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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30일 “지난해 강서구·마포구·부천시 등이 공동으로 타당성 조사를 시행한 바 있는 부천 원종~홍대 노선의 사업타당성이 인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어 “7월까지 검토용역을 마무리하고 철도심의위원회를 거쳐 내년도부터 시행되는 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특히 그는 “현재 교통연구원에서 타당성을 검토중에 있으며 타당성이 있다고 판정될 경우 철도망계획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절차를 시행하게 된다”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원종~홍대 노선은 소사~대곡 복선전철의 원종역(부천시 오정구)에서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서울 마포구)까지 연장 17.3km(부천시 3.2km), 정거장 9개소(부천시 원종역, 고강역 2개소)를 설치하게 되며 총사업비는 1조3천288억원으로 추산된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해 11월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원종역~화곡(까치산)~홍대입구선 광역철도 타당성 공동용역 최종보고회 및 설명회’를 통해 B/C 1.01로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자체에 이어 국토부 조사에서도 타당성이 있다고 나올 경우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원종역~홍대 광역철도가 추진될 경우 수도권 서남·서북권역 통행시간이 단축돼 서부지역 연계도로 정체해소 및 교통혼잡비용 감소, 도시의 균형발전을 통한 교류 활성화 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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