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도호쿠 신칸센도 도쿄역에서 타고,

도카이도 신칸센도 도쿄역에서 탈 수 있는데

그런걸 갖고 오승이 어쩌구저쩌구 하진 않잖아.


돈카이가 시나가와에 주오 신칸센 짓는 걸 가지고,

도카이도랑 주오 리니어랑 오승된다고 뭐라 하지도 않고.


그런데 한국은, 경부선 KTX는 서울역에 찢어놓고,

호남선 KTX는 용산역에 찢어놓고, 광명역에도 찢어놓고,

원강선, 중앙선 KTX는 청량리에, 서해선은 영등포에,

통일되면 경의선 축은 뭐, 어디? 수색? 홍대? 행신?


이렇고 저렇고 그런데다 갈기갈기 다 찢어발겨 놓으니...


아주 한숨만 푹푹 쳐 나오게 만드는

중심역, 거점역 분산정책 왜 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