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남북분단이 없을시를 가정한다면 모르겠지만, 이미 서울공화국이 된 나라에서 통일이 되더라도 북한 인구가


수도권으로 죄다 쫙쫙 빨릴 가능성이 높음. 아마 파주-양주,동두천,연천 라인에 인구가 수백만명이 몰려올테고 기존 수도권 도시들도


인구가 더욱 늘어서 2500만 수도권이 3000-4000만까지 밀집하게 될걸?


이미 우리나라 안에서도 먹고살려면 서울로 가야 하는 형편인데 북한의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땅파먹고 살수는 없으니 사람들이 죄다


수도권으로 몰리겠지.


수도권으로 빨릴만큼 빨리더라도 인구의 자연증가를 통해 지금보다 북부지방의 인구가 늘수 있다면 그나마 희망적일텐데 북한은


지금도 이미 극심한 기근과 빈곤으로 저출산 현상이 굳어져 버려서 고도성장에 접어들더라도 출산률이 늘지는 않고 거기서 계속 줄기만


할테니 (기존 남한주민들의 저출산 풍토를 보고 학습효과도 있을테고) 인구가 자연증가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시피함.


결국 통일 후에도 북부지역 도시들이 지금보다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기는 존나 힘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