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노원까지 12㎞ 연장을” [문화일보 2006-08-03 15:08]   (::서찬교 성북구청장 “강남북 균형발전 위해 필요”::) 민선 4기 서울시장과 서울지역 25개 구청장들이 처음 모인 자리에서 지하철 분당선을 강북 노원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 돼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서울시와 성북구 등에 따르면 서찬교 성북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장·구청장 협의회에서 현재 왕십리까지만 건설되고 있는 분당선을 강남북 균형발전 차원에서 고려대 ~ 미아사거리 ~ 중계동 구간 등 12㎞를 연장하자고 정식 건의했다. 새로 제시된 분당선 추가 연장구간은 왕십리 ~ 마장동 ~ 경동시장 ~ 고려대 ~ 종암동 ~ 미아사거리 ~ 장위동 ~ 월계동 ~ 하계동 ~ 중계본동 등 9개 역이며 총연장 12㎞이다. 분당선 연장배경에 대해서 구청장은 “이 구간이 장위동 뉴타운 , 길음·월곡 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확정됨에 따라 심각한 교통난이 예상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분당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대표적인 교통취약지역인 서울 동북권의 철도망을 강남 및 분당과 직접 연결해 강남북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분당선 연장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구는 분당선 연장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노선구간이 걸치는 성북·성동·동대문·강북·노원구 등 5개 구청과 공동대처하고 ‘동북권 광역지하철 추진단’구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현재 서울시 전지역의 도시철도망 연계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철도기본계획’의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분당선 연장구간도 이 계획의 틀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분당선은 서울 왕십리역에서 경기도 수원역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으로 현재 선릉역에서 분당 오리역 구간은 이미 개통돼 운행되고 있다. 추가 구간인 왕십리역 ~ 성수역 ~ 청담역 ~ 강남구청역 ~ 삼릉역 ~ 선릉역도 2008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 신도시가 집중개발되고 있는 오리역 ~ 수원역 구간도 2008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죽전, 신길, 기흥, 영덕, 영통, 매탄 등 신도시 교통체증 완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평수기자 pshan@munhwa.com 문화일보 ````````````````````````````````````````````````` ps) KTX 짤방은 퍼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