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선정시 안동, 구미, 포항, 군위, 상주 등이 거론되었는데
상주는 너무 서쪽이라 패스 그러면 포항도 패스겠지
군위는 경북 중앙이라는 상징성은 있는데 워낙 기반부족
(호고철 공주역?)
그러면 안동하고 구미가 남았잖아.
사실 구미도 지산동이라고 선산가는 길에 큰 벌판이 있어서
거기가 도청예정지라는 떡밥도 많이 돌았어.
김관용 지사도 구미시장 12년 해먹은 양반이라 기대도 했었고
근데 안동 낙점.
구미가 떨어진게 다른 동네의 집중견제라고도 하지만
- 사실 경북에서 구미란 도시를 별로 안좋아하더라구
   옛날엔 깡촌이었다가 반인반신땜시 컸잖아.
   글구 구미가 포항과 더불어 경북내에 손꼽히는 부자도시고.
   도청아니어도 먹고살기 충분하다고 하지
근데 안동으로 된 결정적인 이유는 도지사 마나님과 처가가
그동네에 엄청난 땅을 가지고 있었다는거야.
처가가 안동이라나.
그래서 끝.

나도 들은 이야기라 100% 진실이라 할수는 없겠지만
도청선정되고 떠돈 이야기가 이랬어. 근데 이것도 꽤 된 이야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