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인적으로는... 조금 부정적인 입장이야.

바로 어제 7호선 북부 연장을 광역철도로 지정해서 추진하겠다는 기사를 보긴 봤는데,

물론 새로 개발 중인 신도시에 전철을 끌어들이는 것 자체를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지역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서라도, 그건 당연한 행동이라고 보고.

 

다만, 양주 옥정지구는 의정부 민락지구에 비하면 개발이 다소 더딘 편이고,

오히려 양주시 입장에서는 기존의 경원선을 끼고 있는 회천지구를 더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개발 비용 절감이나 신도시 정착 면에서도 훨씬 이득일텐데, 아직은 상대적으로 교통이 부실한 옥정지구에 초점을 맞추는 게

개인적으로는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있어. 이 부분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햏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내 의견은 그래.

그래서 양주까지 7호선을 끌고 가는 건 조금 과욕이 아닌가 싶고...

연장은 하되, 의정부에서 끊는 게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기존 연장안에서도 탑석역을 찍는 건 사실상 확정이니 연장한다면 탑석역 종착,

아니면 민락지구 안에 1~2 정거장 추가... 정도가 좋겠지.

 

뭐 이건 전적으로 내 의견이고, 너네 의견도 듣고 싶어서 써봤어.

 

역 목록 : 도봉산 - 장암 - 도정 - 탑석

 

* 장암역은 단선이라, 북쪽으로 연장한다면 이설이 불가피하겠지.

기존 수요가 있으니 아예 폐역되지는 않을 것 같고, 보정역처럼 도로 밑으로 지하화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다.

 

* 이건 7호선 연장의 광역철도 지정에 관한 기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26/0200000000AKR20150626099800060.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