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마전에 글도 올렸지만, 제2경부고속도로는 6조8천억원을 들여서 제한속도 200km/h 스마트 고속도로로 건설하는데
이게 건설되면 서울~세종 50분에 끊는다고 함.
2.
아래 글 썼지만 20조 넘게 들인 경부KTX의 매출원가가 워낙 높아서 좁은좌석 며터지게 타고다니고(심지어는 서서도 다니고)
아주 고생을 해서 간신히 예매해서 타고 다니는 데도 (간신히)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고 함.
3.
사정이 이렇다고 하면 여기 철겔러들은 극혐하겠지만, 경부고속도로를 왕복8차선으로 확장하면서 최고시속 160km/h 개량하면 어떨까?
이렇게 하면, (정체가 없거나 정체시간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 서울~천안 30~35분분
- 서울~청주는 45~50분
- 서울~대전 50~55분
- 서울~대구 1시간50분~2시간 (여기까지는 휴게소 들를 필요가 없음)
- 서울~부산 2시간 30분 내외 + 휴게소시간 15분추가
로 끊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타고다닐만 하지 않겠는가...
고속버스를 보면 기차에 비해서 요금도 저렴하고 차편당 승차인원이 적어서 배차간격도 좋아지고
기차는 선로를 박차고 나와서 시내로 들어간다든가 옆동네를 들를 수가 없는데
고속버스는 고속도로 벗어나서 시내도 들어가고 옆동네도 들르고 해서 이용지역범위도 넓고...
용량핑계대고 새마을호, 무궁화호 굼벵이 만들어서 비싼 KTX 승차 유도하고...(게다가 승객 만땅채워도 적자라고 하고)
오히려 철도투자보다 고속도로 투자가 더 효율적이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했음.
그러나 여기에도 아직 언급하지 않은 것이 있으니,
고속도로를 (준)고속화하면 당연히 고속도로 건설비가 높아질 것이고 이것은 고속도로통행료 인상으로 전가될 것인데
이렇게 되면 고속버스 운송회사들의 손익분기점이 높아지고 결국에는 요금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쉽게 전망할 수가 있음.
제2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고 나면 운영및이용상태를 관찰해보고 긍정적이라면 경부고속도로에 적용해보고
그리고 호남고속도로에도 적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덤으로 독일의 아우토반이 그랬던 것처럼 국내자동차회사들의 차량성능향상을 유도하는 국내산업발전 기여도 있겠고...
그걸 왜함?
ㄴ 왜 그렇게 물어봄?
기름값 때문에라도 경제성이 매우 떨어질듯
1.용량부족은 사실임. 여기 금천구청-수색 만 검색해도 글 여러개 뜨고, 네X버에 검색해도 될테니 사족은 생략
2.KTX 흑자로 소위 "교차보조" 라고 하는걸 함. 무궁화 새마을 등 엄청난 기존선 적자폭을 이 KTX수익으로 메꾸는중. 정부에서는 그꼴보기 싫다고 SR만들어서 일부러 분리시킨거고. 코레일이 흑자 전환한건 극히 최근일임
갈갈이 // 경제성이라는 것은 비용대비수익 개념 아님? 지금 KTX는 만땅채워다녀도 간신히 흑자라고 하고, 일반열차는 만땅채워도 적자라는데 그래도 고속버스는 어느 정도 몇 명 채우면 흑자라고 하는거 아님?
3.안그래도 수요 안되는곳도 고속도로를 도배를 해놔서 지금 ex 적자도 눈덩이인데다, 타 국가대비 무지 싼 이용료라 적자도 계속 불어나는데 반발 의식해서 이번에 인상도 못했음. 그 여파로 신규 고속도로 싸그리 민자크리 먹었고, ex가 추가 발주할 여력은 없을듯.
한국의 운전 의식으로는 150도 불가능
220.116.* // 금천구청~서울역 용량 내가 쓴글만해도 몇 개 되므로 검색까지 해볼 필요는 없고.. 용량부족하고 새마을호 완행화하고 무슨 상관이라도?
운전하다보면 4차로 고속도로에서 제일 빠른 길은 제일 마지막차선임.. 1차로 거북이 존나 빡침
220.116.* // 뭐 정확한 경영공시가 있으면 알겠지만, 여기 철갤러들 말이 경부KTX 하나만 뚝 떼놓고 봐도 간신히 흑자라고 해서....
220.116.* // 물론 수요없는 곳은 적자가 나겠지... 그런데 경부고속도로는 수요초과로 중부고속도로도 짓고 그래도 또 초과되어서 제2경부고속도로 짓는다는 것 아님?
110.70.* // 사실 그건 걱정되기는 함. 언제드라 중부고속도로 청주근방에서 열받는다고 1차선에서 차세워놓고 따지다가 추돌사고 나서 1명 사망하고 몇 명 다친사건... 이런 개또라이들이 또 있을텐데 아무래도 위험도는 증가한다고 봐야겠지. 그렇다고 독일은 아우토반 운영하는데 한국은 불가능하다고 하기는 그렇고 운전문화는 앞으로 점차 개선해나가야겠지. 경부고속도로 말고 제2경부고속도로 200키로로 건설한다니까 이 문제의 발생은 피할 수 없다고 봐야....
내 말은 저렇게 해서 고속버스가 꽉꽉 채우고 다녀도 고속 주행에 따른 연료비 증가를 이겨내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말.
갈갈이 // 지금 차량은 경제속도가 낮은데 이거 기어 조정하면 경제속도가 달라진다고 함. 모델명 잊었는데 BMW 든가.. SUV를 출시했는데 시속 120km 에서 rpm 1800 나온다고 함.
사람들보면 차가 앞에 뻥뚤려잇어도 1차로만 고집하는사람들 개많음. 아우토반이 잘운영되는게 내가1차로에서 200으로달려도 뒤에서 220으로 달려오면 2차로로 비켜야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이게 될거같음...???
그냥 닥치고 1차로로 느리게가고 "빨리갈사람이 비켜가면되지" 이러는 사람들이태반임
1차선에서 느리게 가는 사람들 보면 그래도 최고속도로 가지는 않음? 갱부고속도로 1차선에서 주행질하는 놈들 보면 그래도 100km/h는 다 달림. 근데 제한속도를 160m/h 올리면 1차선 주행하는 몰개념운전자들도 160은 달려주겠지
개인적인 사견이지만...코레일 기업 입장으로 보자면, "흑자" 인 KTX 랑 "적자" 인 무궁화, 새마을이 있는데, 서울역-금천구청이라는 공용 구간에서 제한적인 서비스를 공급한다 치면 나같아도 KTX를 늘릴거라고 생각함. 그 와중에 무궁화나 새마을은 복지의 개념에서 접근할 수 밖에 없는거고, 이런 제한적인 서비스 공급 상황에서(추가로 투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새마을은 KTX와 포지션이 겹치는(소위 팀킬하는..) 장거리 급행보다는 KTX 가 서지않는 거점역 연계 방향으로 접근할수 밖에 없고, 이점에서 완행화는 피할 수 없다고 봄. 애초에 정부에서 코레일 흑자 안내면 민영화한다고 매번 압박주는 판에, 코레일 입장에서 살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다고 생각함.
220.116.* // 그래서 경부고속도로 160km/h 준고속화 해보면 어떻겠냐고 하는거심. 코레일의 현 상황에 개선가능성이 있다면 어떻게 기다려볼 수는 있겠는데 계속 저상태라고 하면 다른 선택을 해볼 수 있는게 아니냐.... 그말임.
그리고 고속도로는 EX는 철도에서 코레일, 시설공단 처럼 운영-시설(+건설부채) 로 분리가 안되고, EX에서 건설부채를 지고 가는 구조고, 이 엄청난 건설부채를 갚을 여력이 안됨. 애초에 수요 안나오더라도 도로보수비는 필요하고, 도로보수에 EX 인건비 등등..위에서 말한 교차보조의 개념으로 보면 될 듯. 그래도 적자가 안갚아지니까 더이상 손 쓸 여력이 안보이는거고. 하이패스 보급하고 무인 IC 만드는건 다 인건비좀 줄여보자고 하는건데 그것보다는 지금 벌려놓은 사업이 더 많은데 이거 그 통행료로 받아서는 언제 갚을지도 모름. 경인고속도로도 30년만에 건설부채 다 갚았다고 하던데.(이건 정확하지는 않음)
근데 차 타보면 알겠다만... 그거 그렇게 가능성 높은 이야기가 아니잖아. 버스 얘기를 했는데 톱기어 같은데 보면 버스나 트럭같은 대형 차량은 아우토반의 속도 무제한 구간에서도 빨리 가는걸 버거워 하는 경우가 많아. 일부 버스회사들이 과거 140씩 밟던건 그냥 차량 수명같은걸 무시한 예외적인 경우고.
아니 그리고 고속버스가 진짜로 흑자라고 생각하지좀 말라니까? 엄연히 리터당 300~400원씩의 유가보조에 상당수의 시외노선이 PSO까지 넣고 다니고, 뭐 톨비 조회해보면 알겠지만 45인승짜리 대형버스가 승용차 120~130퍼밖에 안되는 톨비밖에 안내. 터미널 수소료니 뭐니 하는것도 무의미할 때가 많고..그거 절대 흑자 아냐.
그리고 유류세 수입 어쩌구 하는데 유류는 미국이던 중동이던에서 수입하는거고 그거 다 경상수지에 영향을 주는거고.. 그리고 고속도로 자본회수율 ㅈ망인건 알지? 고속버스 회사들 대차대조표만 갖고 버스가 더 효과적이네 뭐네 할게 안된단 말이야.
그러고보니 코레일도 디젤먹는 CDC 잔뜩 질러놨더니 유가 오르면서 적자에 매우 크게 일조한걸로 아는데, CDC 때문에 적자 많이보나?
아 그리고 정말 저렇게 해서 고속버스 소요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고 생각한다면 왜 독일 고속버스가 ICE는 커녕 IC보다도 느린 RE랑 티격태격하는 소요시간을 보이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지.
220.116.* // 일리있는 말이기는 함. 그래서 EX가 앞으로 신규고속도로 건설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했고 제2경부고속도로도 민자로 건설한다고 하는 것 같음. 아마도 통행료가 경부나 중부에 비해서 비쌀듯 함. 그리고 건설부채 갚는 것은... 원래 도로사업이 투자원금회수가 오래걸리는 사업이라서 민간기업보다 공공기업들이 참여해서 운영하기는 하지. 일명 장치산업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투자자본회수기간이 긴것은 문제가 안되고 흑자경영을 하느냐.. 그게 문제겠지. 흑자만 달성할 수 있다면 부채상환기간은 별로 문제가 안됨.
위의 기어비 이야기가 나왔길래. 기어비는 엔진 출력을 감안하면서 조정해야 하기 때문에 고속도로 최고속도 올라간다고 조정하는 놈이 아님. BMW 차량들이 항속시 rpm이 낮은건 기어비 조절보다 다단화로 인한게 더 큼(거진 다 8단). 다단화로 고속 rpm을 낮춰도 결국 공기저항은 증가하기 때문에 연비 떨어짐.
ㅇㅅ아웃//근데 코레일 경영실적이란게 그렇다만 항상 노선별 영업계수만 갖고와서 (그러니까 유지보수비가 포함된 수치여서) 열차 운영비 자체가 회수 가능한지는 잘 모르지 않음? 뭐 동두천이나 연천 기후가 좀 춥기도 하고 강수량도 좀 있는걸로 아는데 그런 동네는 선로 보수비용이 엄청 뛰기도 하고 또 지금 CDC 노선 특성상 500원짜리 승객이 넘치잖슴.
EX가 전국고속도로를 운영하고 회계가 통합결산되다보니까 열악한데.. 이렇게 된 데에는 수요를 무시한 정치인들의 무리한 건설요구가 지대한 공한을 하고 있는 것임. 이렇게 수요부족에 적자경영노선이 문제인 것이지 적절한 흑자만 달성할 수 있는 노선이라면 EX 경영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임.
면허만 빡세게 하면 되는일인데 오히려 쉬워져서 김여사 양산만 하고있지ㅋㅋ
흑자가 나면 부채상환이 뭐든 상관이 없다라... 순익이 1년에 1조가 나는 기업도 부채비율이 4~500퍼면 그렇게 우량한 기업이라곤 안 하는것 같은데.
일본글씨 // 맞는 말임... 엔진 출력도 높아져야겠지. 그래서 본문글의 마지막 문장 내용을 적은 것이고...
V150 // 그건 민간기업 얘기고.. 공기업은 정부가 채무보증을 하잖아...
그리고 고속도로의 150 준고속화는 걍 노선 새로 깔라는 소리랑 다름 없음
국산차 고속시 차량성능 부족한게 엔진 이야기라니... 유럽애들 타고다니는 엔진 배기량 보면 기절할듯.
그리고 세제혜택에 대해서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가 다르지 않나? 고속버스는 세제혜택이 적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다들 고속주행시 바닥에 촥 깔리는 독일차 같은걸 타고댕기면 모를까.. 대부분 140,150 이상 밟으면 핸들 조금만 틀어도 휘청휘청 거리는거 타고다니는데. 그리고 고속도로 속도를 높여봐야 버스의 주행안정성이 대폭 개선되지 않는한 그 속도에 달릴수 없음. 기계가 버틸수있는 한계치와 실제 안전주행이 가능한 수치는 분명히 다름.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속도로 달려보면(국내에서는 합법적으로 하기 힘들지만) 알겠지만 고속도로 최고속도 빨라진다고 KTX 타던 사람들이 고속도로로 갈 리가 없음. 개 피곤하고 개 무섭고 개 위험함.
엄밀히 말하면 PSO가 적단거고. 유류비 감면은 거진 다 들어감.
190까지 가속만 해도 심장이 오그라들고 무서워 죽겠는데 그걸 항속으로 달리라고?
일본글씨 //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구간은 개량이 어렵지 않다고 하는 것 같아... 지금도 기흥쪽하고 천안~대전 일부 구간, 그외 몇군데 빼면 140으로 올려도 큰 탈 없는 구간이라고 하네... 그리고, 준고속도로가 나오면 거기에 맞는 자동차가 나오겟지...
차량 얘기는.... 다들 휸기차를 신뢰하지 못하는 것 같네.. 뭐 나도 그닥 신뢰하는건 아닌데... 휸기차가 못만들면 독일차 수입해서 쓰던가 하면 되지 머.. 어차피 휸기차 버스값이 독일버스 뺨친다는데...
차량의 문제가 아니라 정보를 처리해야 하는 속도가 차이가 나서 무섭다는거. 저 속도 내본데가 아우토반에 포드차량이었는데 그럼.
공기업 부채때문에 난리인데(그것때문에 우리나라 국가재정이 수치만큼 건전하지 못하다는 말도 있고) 국가가 채무보증을 선다고 채권을 잔뜩 지르란(물론 국채에 준한다고는 하지만)말을 하는건 말도 안 되지. 그리고 뭔가 오해가있는데 고속도로는 엄청나게 비싼 인프라야. 토공노반만 해도 4차선 고속도로가 200킬로급 복선전철의 1.6배 이상이고
그리고 지금 집차가 K3인데 흉기라고 140, 150에서 아주 불안한건 아님. 그냥 다른 차들 피하는게 무서운거지
터널같은거 들어가면 면적이 커져서 철도의 3배까지 올라가.(2009년 정부 공시가 그랬음) 만약에 경부고속도로를 160급이든(실제로 이정도로 하려면 좀 더 여유있게 해야 하겠지) 뭐든 증속을 때리려면 터널이나 교량이 거의 대부분인 돈덩어리가 될텐데.. 대전까지만 해도 호남고속선보다 더 비싼 놈이 될 거라고. 이걸 감당할 순 없지 싶은데.
V150/확실히 선로 유지보수비용이랑 차량 정비비용도 엄청나니깐 정확히 알 순 없겠군. 아 그리고 궁금했던건 지금 굴리는 CDC(RDC 포함해서) 등 디젤열차들 유류비가 코레일 적자에 얼만큼 공헌했나 궁금해서 적은건데, 질문을 잘못적었나봄.
그리고 버스엔진은 애초에 그 속도까지 내지도 못함. GG
あさぎり//근데 뜬금없이 차종이 궁금해짐 ㅋㅋㅋ 포커스임? 몬데오?
추가적으로 적어보자면, 고속도로는 신규 건설비용보다 유지보수나 확장비용이 더 많이들어감. 이미 연선 주변으로 개발이 되기 때문에 주변 토지수용비부터 시작해서 기존 고속도로에 통행을 금지시키지 않고 작업해야되기 때문에 더 까다롭기도 하고. 현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에 일부 날림시공한 구간은 아직도 유지비가 상당히 들어간다고 알고있음.
V150//S-MAX. 가족여행이라
v150 // 공기업부채 난리인데 전국에 수없이 행해지는 고속철도건설, 준고속화, 신선건설, 그리고 고속도로 건설.. 이건 뭐임? 형평성을 좀 따져봐야하지 않을까?
처음엔 308sw 빌렸는데 차량 병신이라 갈아치웠더니 S-MAX 디젤 던져주더라
엠에스초보//그거 2/3은 국회의원들 징징과 국교부가 권한 휘두르고 싶어서 그런거. 신규고속도로 솔직히 노쓸모.
일본글씨 // 요즘 다운사이징 같은거도 많이하고하니... 앞으로는 가능하지 않을까? 그럼 제한속도 200킬로 제2경부고속도로는 건설하나마나?
다운사이징의 문제가 아니라 그 크기의 엔진 자체가 rpm 조루임. 기계적으로 해결이 안됨.
일본글씨 // 그래서 개량하자는 거잖아... 물론 대전~김천구간, 대구~부산구간.. 이런덴 돈이 좀 들겠지만...
일본글씨 // 그럼 일본글씨는 제2경부고속도로 200킬로 건설도 반대겠네?
엠에스초보//그러니까 지금은 하던공사 그만두고 병목(경부고속도로 서초-신갈이나 경부선 서울-금천구청 따위)이나 해결하는 방향으로 돌려야지 신규 대규모 인프라를 지르는건 무리수란 거지. 애초에 내가 저렇게 인프라 지어대는게 맞다곤 안 했음. 형평성 얘기를 했는데, 형평성을 위해 저런데도 안 지어야지.
돈지랄 of 돈지랄.
v150 // 경부고속도로는 이미 수요가 있는데 아닌가? 그렇다면 V150은 경부고속도로가 적자라는 말?
일본글씨 // 투자대비 리턴이 있다면 투자는 할 수 있는거 아님?
あさぎり 말에 첨언하자면(기본적으로 동의하는 입장으로) 그게 국회의원들이랑 행정부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그렇지. 국회의원들은 자기들 지역구에 뭐라도 하고 싶어하고, 우리나라 행정부는 뭐든 건설공사를 지르고 싶어하는데 솔직히 도심지에 뭐 하는건 머리만 아프고 실제 착공은 지리멸렬하니 이상한데다 짓는거지. 옛날엔 이상한 도로 지었고, 지금은 철도도 짓는거고.
v150 // 그러니까 V150은 경부고속도로를 그렇게 보고 있냐 묻는것임.
리턴이 나올래야 나올수가 없는데? 전 고속도로에 일본 임율 적용하면 몰라도.
엠에스초보//뭐 경부랑 경인은 상환을 하곤 있다는걸 보면 흑자는 흑자일건데 경인은 국가가 성장하는 상황에서도 상환에 40년을 퍼부었는데 제 2 경부도 뭐 40년 후앤상환한다 쳐도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는게 올바른가 하는 거지. 지금은 수도권 일부 구간 빼곤 지금 갖고있는걸 얼마나 잘 쥐어짤까를 생각해야 할 때라고 생각함.
일본글씨 // 그렇다면 제2경부고속도로 적자예상, 경부고속도로 개량해도 적자예상하는거네? 참고로 일본은 워낙 고비용구조가 정착되서말이지 비교대상은 아니라고 봄.
v150// 30년상환, 50년상환 100년 상환 국채에도 투자하는 투자자들도 많음. 중요한 것은 운영흑자를 달성하느냐 그것임.
고비용구조라고 km당 유지비가 20엔이 넘을까.
당시 경부는 뭐 인프라가 워낙 호구였으니. 그때 경부는 그렇게 안보지. 뭐 근데 사실 경부고속철이든 고속도로든 지을 땐 반대했다가 나중엔 흥했으니 나중에 내가 이불킥을 할지 어쩔진 모르지만 국가가 정체된 이후에 인프라를 과도하게 질렀다가 잘 된 나라가 잘 없어서-일본이라던가 스페인이라던가- 겁이 나서 그럼.
호남고속철 생겨도 비행기 승객 생각보다 줄지 않는 것처럼 KTX 타는 사람은 KTX만 탈거같음
여러가지 공기업 부채나 공기업 적자 얘기가 막 튀어나오고 지역정치인 얘기도 나왔는데.... 뭐 사실 나도 이런 제안을 하면서 경부고속도로 준고속화 이후 경영흑자가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고 경영적자가 유력하다면 나도 제안철회 함. 그리고 건설부채와 경영적자를 좀 혼동하는 면이 있어보이고, 기간산업 자본투자 및 투하자본 회수 성격에 대해서도 좀 간과하는 것 같음. 민간기업들도 자본회수기간이 십년~이십년 걸리는 사업이더라도 투하자본수익율이 어느정도 된다면 투자하는 사례가 적지않음. 고속버스 성능문제도 나왔는데 시속160km/h 정도 정속주행차량 장래에 나올 가능성 있다고 봄. 물론 승용차들은 많을 것이고...
한국은 규정같은거 할필요가 없다..사실 워낙 준법정신떨어져서 구지 그렇게 안해도 달릴놈들은 달리고 맘대로임 ㅋㅋ
KTX 이전에 일반열차 이용자도 많았고 지금도 꽤 있고, 고속버스/시외버스 이용자들도 여전히 많고, KTX 탈사람은 앞으로 계속 KTX를 탄다고 하더라도 교통수요자 입장에서 개인의 사정에 따라 혹은 성향에 따라, 선택가능한 교통수단이 많다는 것은 좋은 것이고, 경부고속도로 라인은 수요가 충분한 곳이므로 기존고속도로보다 빠른 준고속도로를 개설한다면 나름 유익한 교통수단이 아닌가 생각함.
어차피 피크타임 오산위쪽으로는 막혀서 100도 내기힘든데 무슨소용
ㄴ 맞는말임. KTX 금천구청~서울역 용량초과는 뭐 아무것도 아님. 한편으로는 그 이유때문에 철도가 경쟁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울주변으로 고속도로가 계속 건설되면서 서울시내간선도로와 고속도로 연결접속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는 함.
(내가 새가슴이라 그런진 몰라도) K3 3대쯤 하는 가격대의 차를 몰아도 120이면 가슴이 두근두근도키도키...
ㄴ 범법행위를 하니 두근두근 하는거 아님? 우리나라 고속도로 중에서 최고속도 110 초과하는 곳이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160 증속해보자는 것임. 거기에서는 120달려도 두근댈 필요도 없고 교통법규위반으로 범칙금 낼 염려도 없음 ㅎㅎ
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고속도로 제한속도는 시속 100-120 사이임. 도로교통체계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속도의 한계가 100 초반대거든. 도로덕후들이 환상 쩌는 아우토반도 속도 무제한구간 많이 없어졌다.
그런데 또 궁금해지는 것이 고속도로는 차로 넓이에 따라서, 철도는 단선이냐 복선이냐 2복선이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적으로 고속도로 160km/h 증속 v.s 철도 200~230km/h 증속하고 어느게 돈이 더 많이 들으려나? 철도 준고속화는 전국 사방에서 준고속화 하고 있는데 말이지...
J..Beav.. // 아무래도 궤도가 없고 운전자의 자질이 천차만별이므로 위험도가 증가하긴 하겠죠. 300km/h가 아니라 160km/h로 증속해보자고 한 것은 일반인이 160km/h 정도는 큰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게다가 제2경부고속도로가 200km/h로 건설한다니 생각해본 것.
그리고 실제적으로 160km/h는 아니지만 통영대전고속도로나 대전당진고속도로 같은데 제한속도가 100km/h인데 한산한 시간에 130km/h로 달려도 휘익~ 추월해가는 차들이 태반임. 최소 140km/h까지는 별 무리가 없어보이는데 사실 160km/h는 잘 모르겠음. 나도 그 정도까지 밟아본 적은 없어서...
아우토반에는 무제한 구간이 있고 해외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는 우리보다 시속 10km쯤 빠른 편임. 이탈리아 같은 데는 130이고. 앞으로 도입되는 설계 속도 140 고속도로에서는 제한속도를 130 정도까지 올리는 건 괜찮다고 봄. 그래도 자율주행 도입 전까지 제한속도 200이란 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함. 자율주행이 도입되어도 기존 시설이 남아 있는 한동안은 그렇게 속도 올리지 못할테고.
지금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설계속도가 120임. 그래서 제한속도가 신규 구간에서는 110이고. 일반인이 160까지 절대 소화해낼 수 없음. 제2경부 제한속도 200은 국토부의 희망사항인데, 실현 가능성은 제로라고 봄. 자동운전 차만 진입하게 하는 규제라도 없는 이상 불가능함.
수요만 보장된다면 철도가 무조건 경제적임. 너무나 당연한 얘기임.
ㄴ 듣고보니 일리가 있어보임. 개인적으로 아무리 급해도 140km/h 이상은 안밟는데 그 이상으로 가면 좀 불안한 느낌이 있어서... 다만, 고속도로 상황이 개선되고 차량이 좋아지면 160km/h까지는 괜찮지 않겠는가 생각을 한건데... 118.219.*말은 결국 해외 이탈리아 사례로 볼 때 130km/h를 한계라는 말로 이해됨. 사실 일각에서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구간은 몇 군데만 손보면 제한속도를 140km/h 까지 올릴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데는 일 단 한번 개량을 추진해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듦.
118.219.* // 나도 그렇게 알고 있음. 경제성으로 볼 때, 선박 > 철도 > 고속도로 > 항공기 라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한국철도를 보면 이건 좀 다르지 않은가하는 의심이 듦. 본문에서도 썼지만, 좌석점유율 100%로 꽉꽉 채워가는데도 간신히 흑자라니.. 이게 과연 경제성측면에서 합리적인가 하는 의심이 드는 것임.
도로공사 적자가 철시공 적자보다 훨씬 크단 건 알고 있음?
ㄴ 도공적자가 더 크면 도공은 더욱더 적극적으로 흑자노선 개척해야하는거 아님?
지금 그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철도의 근본적 경제성을 얘기하고 있었잖아.어차피 공기업으로서 요금책정권이 없는 두 기업에서 도로공사의 적자가 훨씬 더 크다는 건 근본적인 도로의 비경제성을 뜻하는 거지. 게다가 고속도로 운영은 도로공사가 아니라 여러 다른 기관에서 분담하고 있다고.
ㄴ 그러면 처음부터 그렇게 얘기를 하지... 뭐 사실 이걸 엄밀히 평가하기는 힘들거야. 그러나 내가 철도에서 최고 수익을 내고 있다는 경부KTX를 본다면 이건 좀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 잘은 모르지만 경인고속도로는 지속적으로 흑자를 냈고 건설부채상환 완료했고 낡고 정체가 심해서 고속도로 역할을 제대로 못하므로 통행료를 없애자는 이용자들의 주장을 오래전에 신문에서 봤어. 그렇다면 경부고속도로는 어떤가 생각해본 것이고 수익을 낼 수 있다면 투자해볼만하지 않은가 하는거지..
ㄴ 고속도로 v.s 철도 최고 수익구간을 가지고 비교해보면, 현재고속도로는 재래고속도로로 치고 비교해보면 일단 철도는 적자야. 경부재래선 적자, 경부고속도로는 잘 모르겠는데 흑자라면 기차요금 vs 고속버스요금을 비교해보면 한국에서는 일반상식을 깨고 고속도로가 더 경제적인 측면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그렇다면 요즘 철도는 사방에서 준고속공사하고 있는데 고속도로는 운전자및차량의 한계가 있으므로 160정도로 준고속화해서 KTX와 비교하면 어떻겠느냐..이런얘기야.. 두 진영의 최고 수익노선만 빼서 비교해본다면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