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단체출사가 이해가 잘 안 되는 게
1. 무리지어 몰려다니면 질서를 잘 지키고 최대한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하는데
그런 거 없음. 시끄럽게 떠들지, 철도의 경우 안전선 넘어가는 건 다반사지, 일반 승객들에게나 현업분들에게 방해주는 경우도 태반.
2. 기본적으로 몰려다니는 것들 중에는 반 이상이 초중딩들인데,
일단 대부분 에티켓이라는 것부터 모름. 진심 부모님이나 학교 선생님들이 어떻게 가르쳤는지 의문이 들 정도.
만약에 거기에 좀 개념이 있는 사람이 있을 지는 몰라도, 거의 터치를 안 함. 그나마 개념있는 사람 몇몇은 그러면 안 된다고 하지만, 그것도 소수임.
물론 개념없는 새끼들은 그런 말도 무시깔 가능성이 아주 없진 않지만.
3. 그냥 우연찮게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한 장소에 몰려들었을 경우가 충분히 있음.
이런 상황 중에 어떤 경우는 완전히 "너는 너 나는 나. 니새끼가 무엇을 하든 말든 나랑 관련없다."라는 식으로 넘기는 경우가 아주 없지는 않은데,
중요한 건 우연인지 아닌지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엄연한 단체로 볼 수 있음. 그러니까 즉, 나는 관련이 없을 지 몰라도, 남들이 볼 때는 전부 똑같이 취급하기 마련.
이 마지막의 핵심은 "우연"이 잘못된 게 아님. 우연이라고 해도 많은 사람이 모이면 단체라는 의식을 제대로 갖춰야 한다 이거지. 그래도 이 경우는 극히 드물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나.
일단 대충 3개만 정리해 봤음.
논리적인 반박 절대 환영. 대신 욕설은 삼가 부탁.
전에 경의중앙 직결 스탬프투어할때도 중고딩인지 존나게 떠들어대는거 개극혐이였는데 - D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