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나라는 철도가 이렇게 빈약해?
anonymo..(222.237)
2006-08-10 17:34
추천 0
댓글 22
다른 게시글
-
인터넷 결제 후 발권하는 거... [4]횽 | 06.08.10추천 0
-
횽들 KTX 2호차 좋아? [5]#1 | 06.08.10추천 0
-
횽들~ 찰진 지정환승있자나~ [3]콩닭맥직 | 06.08.10추천 0
-
수인선(수원-인천간 광역전철)다시 달린다..송도~오이도, 2009년말 개통~ [7]이오 | 06.08.10추천 0
-
경춘선 통일호하면 뭐가 생각나? [11]바람돌이 | 06.08.10추천 0
-
KTX의 야릇함 [9]ㅎㅎ | 06.08.10추천 0
-
인천지하철 2호선은 석수역까지 반드시 연장되어야한다. [7]익명 | 06.08.10추천 0
-
1주일에 서너번은 [4]부전행 통.. | 06.08.10추천 0
-
KTX 김천역이 경북선 혹은 경부선과 환승역이 되어야한다. [4]익명 | 06.08.10추천 0
-
영동선 스위치백 구간 말이야..... [9]걍 | 06.08.09추천 0
사실 우리나라는 도로(버스)중심으로 되어 있지요 ㄲㄲ
80년대에 철도인프라 구축에 소흘한게 원인이라면 원인이죠. 그리고 KTX좌석이야기는...[지겨운 이야기]
KTX 좌석은 솔직히 괜찮은 편이긴 한데... 제발 역방향좀 ㄳ
그래도 서울 지하철은 세계적인 서비스와 시설을 자랑하는 탑레벨의 지하철이야...노선길이는 세계5위권안에 들고...그리고 고속철도 50년 다되어가는 나라랑 비교하는것도 안습이지만 서비스를 원한다면 요금을 더 내서 특실 타던지...KTX가 신칸센에 비해 얼마나 싼지 알고 얘기하던지...그리고 울나라는 철도보다 도로위주로 발전한 나라야...철도를 일본만큼 무리해서 깔 필요는 없지...결론을 얘기하자면 누구는 이런데 우린 왜이래같은 초딩성 땡깡좀 부리지 마라...제대로 비교 자료를 가지고 오던지...
정말 기름 넘쳐나고 땅 넓는 쌀국처럼 도로중심으로 하는지...안습...교통쪽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들이 모두 쌀국에서 공부하던 사람이라서 그런가...-_-;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정부의 전략도 어느정도는 있었겠지...
자동차 댓수가 늘어날수록 세수 확보에 유리하지만, 철도는 그렇지 않지..
그리고, 일본은 특급, 쾌속, 보통, 급행.. 등으로 열차 완급도 다양해서 이용에도 편리하고, 환승할때는 표살때가 캐압박이지만, 사철도 많아서 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게 아니지.. 부평-서울역 라이너 열차 출퇴근시간에 굴린다면.. 충분히 손님 유인할텐데.. 그런건 생각못하지..ㄲㄲ 그러니 차사면 중거리까지는 차로 이동하니 도로교통 악순환의 반복..
철도에 투자를 안해줘서 그래
소햏 닉인줄 알고 순간 깜짝.^^;
부평-서울역 라이너 가능하긴 할까요? RH때 4분배차도 있는데도 꽉 차는게 경인선입니다.
나나미//그냥 생각이죠.. 실현되겠습니까.. 하지만 저런 '망상스러울 수 있는' 생각도 안하고 있다는게 안습이죠..
우리 나라는 왜 섬이 아니까
그럼 일본 가서 살던가
선진국하고 비교해서 좋을거 하나도 없다... 걍 만족하고 살아... 이 정도도 어디냐...
횽아~ 중국 북경 가서 전철 함 타보아~ ㅉㄲ ㅆㅂ소리가 절로 나올꺼야.
확실히 우리나라의 시설적이라던가 운영적 인프라가 부족한거는 주관적으로는 조금 느끼는 실정이야.. 완급조절과 급행/완행의 비율이 알맞게 섞여야 급행도 탈 맛이 나지... 일본 철도회사중 가장 등급 완급조절 잘 하는 회사는 케이큐라고 생각해..
미국은 그래도 50년대까지는 대중교통, 특히 철도의 수송분담률이 가장 높았던 나라라오. 특히 2차대전 이전의 시카고/뉴욕 등은 철도 수송분담률이 60%도 넘어버리는 무서운 동네였다오. 시대가 변하면 얼마든지 현실도 변하는 법. 너무 안좋은 점만을 생각하지는 마시구랴.
일본의 경우, 그들이 주도적으로 필요구간에 철도를 놓았다는 점이 지금까지도 인프라 과잉(?)에 큰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겠소. 하지만 조선반도 경영에 있어서 그들은 자원수송/대륙연락을 위해 꼭 필요한 구간에만 철로를 부설했으며, 그나마도 공출로 잘라먹은 구간이 많다오. 대표적인 예로는 담양쪽/동해북부선/경북선 영주쪽이 되겠소. 해방 후에도 먹고 살기 바빠서 철도에 투자를 별로 안했다는 문제점도 있지만, 박통때까지는 나름대로 산업선 구축에 노력을 하긴 했다오. 놀고만 있던건 아니라오. 하지만, 경부고속도로 개통 예산을 위해 충남선과 김삼선 등의 예산이 보류되는 등, 고속도로 시대가 도래하면서 철도교통 투자는 급속도로 감소했다오. 특히 대머리아저씨 시절은 서울지하철 3,4호선 외에 어떤 투자를 했는지 모를정도
마지막으로 일본 철도의 발전에는 사철과 JR과의 경쟁구도도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할 것이오. 원래 일본 국철이야 나랏돈 좀 아껴보겠다고 다이쇼 이전에 사철회사들을 강제 국유화하는 만행으로 덩치가 커졌다고는 하지만, 각 지역의 사철도 어느정도 성업했으며... 2차대전 이후 고도성장기에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각 사철은 저렴한 운임을 무기로, JNR은 다양한 열차운용을 수단삼아 경쟁한 것이 지금의 철도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오. 물론 이때는 JNR도 가난했기 때문에 같은 모터랑 부품 가지고 등급별로 열차 조립놀이 하는 등등 별의 별 기행을 저질렀기는 하다오.
전통때는 부산1호선도 있지요. 3저호황으로 위기 벗어난걸 넘어서 이른바 선진부분이 최초로 등장하기 시작한 시점인데, 그런 상승기때 지은 철도망이 도시철도 3개 빼고는 없다는건 정말 안습. -_-;(안산선은 88완공이니 제외;)
그래도 지하철 쪽은 활발하니까. 상대적으로 일본에 비해 딸리긴 하지만 그래도 철도교통이 안좋다고는 할수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