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표와 설명처럼
KTX 영업 개시 이후 10년 동안
사용객이 하루 5만에서 15만명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난 데다가,
올해 호남선 개통 및 추후 수서 고속철도 개통 이후엔
이용객이 더 늘어날 거라는 게 고무적인데...
혹시 건설 당시 이용객을 어느 정도로 예상했는지 아는 사람 있어?
아직까지는 경부고속철도 총 수송인원이 도카이도 신간선의 1/3에 못 미치는데다
한국고속철도 총 수송인원도 아직까지는 산요 신칸센만도 못한 게 아쉬워서...
게다가 일본은 신간선 운임이 비싸서, 최소한 JR 동일본은 적자 걱정 안 할 수 있는 것도
뭔가 부럽기도 하고...
서울 - 부산간 KTX의 교통분담률이 63%에 달한다고 하던데...
만약 경부고속철도 이용객이 더 늘어나고, 수서 고속선에서 기존 고속버스 수요를 빨아들여도...
KTX 연 이용객 1억 돌파는 불가능 하겠지?....
경부고속철도 계획당시 1일 30만석. 그러나 2014년 현재 약 13만여석. 호남고속철도는 노무현대통령 曰 "경제성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경부고속철도 예상수요는 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서 수요부풀리기라는 비판이 많고, 대략 2배정도 부풀려졌다는 비판이 많은듯 함. 호고철은 개통 후 메르스사태 등으로 수요에 큰 파동이 있었는데(다른 교통수단도 마찬가지) 경고철 사례로 볼 때, 수요가 대략 6개월 경과 후부터 안정화 된다고 함. 올 연말정도 되면 대략 수요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 같음. 미래철도연구원 예상으로 호남고속선 개통 후 약 39% 정도의 수요증가를 예상했는데 현재 상태로는 아래위로 왔다갔다 한다고 하는듯함. 예상보다 수요가 많다는 판단은 2단계 개통하면 본문에서 쓴것처럼 300km 넘는 지역은 고속철 분담율이 늘어나는데 목포가 바로 그런 지역. 2단계 개통후 증가여유가 아직 조금 더 있음.
호고철 수요가 나와줬다는 얘기는 위에서 언급한 정도로 나와줘서 하는 얘기고, 아직은 많이 부족함. 2014년 기준 대구광역시 KTX 이용 승하차인원이 1일 약 3만6천여명인데 서울과 비슷한 거리에 있는 광주광역시로 환산하면 1일 2만2천 정도는 나와줘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그 절반을 다소 상회하는 정도. 긍정적으로 보면 앞으로 수요가 더 증가할 소지가 있다고 볼 수 있겠고 부정적으로 보면 호남선라인 수요 끌어내기가 쉽지 않다고 볼 수도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