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광역철도 기능보다는 전주 시내를 돌아다니는 도시철도 - 더 까놓고 말하면 마을 전철 - 정도 되었겠지만...
노선 자체는 나름 개념이라고 보는 입장이거든. 시 외곽에 있는 전주역과도 연계가 되기 때문에 철도의 경쟁력도 조금은 오르지 않았을까 싶고.
개인적으로 무산된 노선들 중에서는 가장 아깝다고 생각하는게 전주 경전철이라서, 그냥 한 번 그려봤어.
잘 자리잡았더라면 최초의 경전철로서 나름 괜찮은 노선이 될 수 있었을텐데 - 1호선이 2008년 개통 예정이었음 - 이래저래 아쉬움이 남네.
전주 1호선 역 목록 : 송천 - 용소 - 송천삼거리 - 가련 - 전북대 (덕진터미널) - 전주종합운동장 - 전주터미널 - 진북 - 전주시청 - 경기전 - 동서학 (전주교대) - 서서학 - 평화 - 꽃밭정이 - 양지 - 거마로 - 효천
전주 2호선 역 목록 : 전주 - 명주골 - 인후 (전북대병원) - 금암 - 전주종합운동장 - 백제교 - 서신 - 중화산 - 완산구청 - 효자 - 삼천 - 꽃밭정이 - 지시제
* 미래철도 DB에 따르면 파란색이 1호선, 빨간색이 2호선이였던 것으로 보여.
전북도청이 현재 위치로 이전한 상황에서, 그 이전에 정해진 당시의 노선으로는 경전철 추진하는 게 적합하지 않을 것 같은데. 내 생각엔 2호선을 베이스로 하되 조금 변형해서, 도심(옛 전주성) 전북도청, 전주대를 경유하게 노선을 짜야 그나마 쓸모가 있을 것 같네.
꽃밭정이 버티고개만큼 이쁜데?
이즈미 켄/2호선을 전북도청이랑 전주대 쪽으로 꺾었어야 한다는 얘기군. 그 동선이면 헉신도시 연장도 가능하려나? 223.62/ 역 위치가 꽃밭정이 사거리 ㅋㅋ 순우리말이라 그런지 어감이 꽤 좋더라구
그런데 난 울산 창원도 도시철도가 물먹는 마당에 과연 전주에 경전철이 들어설 수 있을지조차 의문인 쪽이긴 해.
ㄴ 뭐 그것도 그렇긴 한데 전주도 광역시 승격 얘기가 자주 나오는 곳이고 하니까 또 모르지
전주는 인구자체가 줄고있지 않음? 쉽지는 않을꺼같은데 뭐 관광객들은 좋기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