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거동의심자를 역무원에게 신고했음
난 4-4에서 깃발 들고내리는걸 했는데
뭔가 자폐아같은 30대 중후반 남자가 항상 4-4 대기줄 마지막에 타더라고.
그리고 2,3번 더 염창역으로 돌아와서
똑같이 4-4 승강장 대기줄 마지막에서 탐
그것도 열에 아홉은 여자뒤에 탔고
내가 그사람을 인지하기 시작한뒤로는 매일 그랬음
처음 역무원한테 알렸을때
사복경찰일거라며 신경쓰지말랬는데
허름하고 이상하게 펑퍼짐한 옷차림에
많이 상한 신발을 신고있는게 영 수상하더라고.
역무실에서 성추행범잡힌 얘기가 직원사이에서 오가길래
내가 수상한 사람이 있다며 다시 얘기했음.
오늘도 분명히 나타날거같다니까 직원이 알려달라했고
아니나 다를까 또 그짓거리를 하길래
직원이 폰카로 몰래찍고 세번째 재탑승할때 직원이 제지함(제지하기전까지 직원들이 미행?하니까 하행승강장으로 도망도 가고 상행 뒤쪽 승강장에 있다가 대합실거쳐서 앞으로 가는등 도망다님)
직원이 의심되는 행동하시는거 알고 오늘이 처음이 아니라는것도 안다며 승차하신 카드를 제시해달라고 함.
짜증내면서 거부하자 경찰을 부르겠다며 일단 역무실로 데려갔는데
여기서부터 전해듣기로는 혐의추궁도 안했는데 무릎꿇고 싹싹 빌고 훈방조치했다네
승강장에서 있던 나는 훈방된지 모르고 또 급행에 낑겨타고 가는 그놈을 보면서 어떻게 된거지했는데
그뒤로 며칠 일안했지만 나타나진않음

몰카찍다 사복경찰에 잡힌 놈도보고
열차안에서 기절해서 쓰러지면서 치아부러진여자도 봄

오전 6시반까지 가는게 쉬운일은 아니더라고
가서 30분 교육이나 공지받고(총8시간 교육이수) 2시간 근무함
너무 자세한건 별로 좋은 얘기들은 아니라 여기서 하긴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