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십년간 함께 싸워온 그들은 지난 1년간 처절하게 배신했습니다
누명을 쓰고 잡혀가는 이석기의원의 체포에 동조해주고 정당해산에 맞서 싸우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기회주의자였습니다
통합진보당만 믿고 싸우던 삼성전자서비스, 쌍용자동차, 밀양 주민들, MBC 해직언론인들
자식 잃은 세월호 어머니 아버지들
오늘도 일하는 1,800만의 노동자들
양심과 민주주의를 원하는 수많은 사람들
남북 평화통일을 바라던 사람들
그들의 염원을 밟는데 동조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통합진보당은 죽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살아나서 함께할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땀을 묻고 나아갈 것입니다
그래서 언젠가 좀 살만한 따뜻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그때까지 기다리면서 저항해 주십시오
우리는 종북이 아닙니다! 무장반군도 아니고 게릴라도 아니고 아이 둔 아빠들이고 치매 걸린 노모 모시는 자식들이고 쓰디쓴 하루를 술 한잔으로 이기는 사람들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