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묘하게 흥하는거 같다.
ㅂㅈㄷ(175.223)
2015-08-14 10:29
추천 1
2000년대 중반 ktx 개통 초기에는 ktx도 고전하고 2000년대 후반에는 ktx는 좀 자리가 집히나 싶더니 일반열차들이 개텅텅비어다녀서 목걸이충이라도 태우겠다고 그 난리였는데
요새는 일반열차도 미어터진다고 난리임.
물론 일반열차 공급이 꽤 줄기도 했지만은 선로용량이 텅텅 비는게 아니라 ktx가 대신 들어간거니...
인구절벽에 걸려 고꾸라지기 전에 앞으로 몇년이 한국 철도의 마지막 중흥기가 아닐까 싶음.
저가항공사때메 철도가 가격경쟁력이 생긴거지
서울, 용산발 일반열차는 ktx 전에 비해서 줄어든게 맞는데.. 내일로와 일반 수요가 제일 많은 수도권에서 ktx 개통 후로 무궁화는 줄지는 않았지. 새마을은 줄었다만.. but 지방 구간 열차가 줄었는데.. // 횟수는 비슷하게 가고 있는데 이용객이 늘다보니 혼잡도가 늘어난 측면이 있음. 코레일도 혼잡시간대 - 혼잡이 두드러지는 특정 열차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을 거고 그에 맞춰서.. 명절이 아니더라도 극성수기 주말이나 명절 몫지 않은 혼잡 예상되는 연휴에 명절 수준으로 늘려주고.. 객차 증결도 해주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 그게 폭탄일지라도..없는 것보다 최소 낫잖아?
이미 옛날 통일호, 비둘기호같은 로컬선을 살리긴 글른거 같고 이젠 주 간선이라도 잘 잡아내야겠지.
철도수요 발목잡는건 인구절벽이 아니라 승용차 이용률 증가가 더 심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