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버스노선 10년만에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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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버스노선이 10년만에 전면 개편된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017년 6월 시내버스 전면개편 시행을 목표로 테스크포스팀(TF팀) 구성을 완료했다.

TF팀은 박남언 광주시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해 대구와 대전시의 버스관련 부서 공무원, 시민단체,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오는 11월 예정된 시내버스 노선개편 연구용역을 앞두고 용역 기본방향설정과 추진방향, 과업내용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노선개편 용역 계약전에 수완지구 및 효천지구 등 신도심 접근성, KTX및 도시철도2호선과의 연계,주요생활권 및 교통사각지대 대중교통체계 최적화 등을 위한 분석 및 기초연구가 이뤄진다.

지난해 말기준 광주시내 운행수단별 수송분담률은 승용차가 39.6%, 버스가 35.6%,택시가 14.2%, 보행 등 기타 7.8%, 지하철이 2.8%로 광주시민 3명중 1명은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높은 수송분담률에도 불구하고 광주시내버스 노선은 지난 2004년 2월 지하철 1호선 개통에 대비해 5개노선을 폐지하는 노선개편이후 9차례의 노선개편이 있었으나 2006년 12월에 실시된 준공영제 대비 노선 전면개편을 제외하고는 모두 부분개편에 그쳤다.

이에따라 첨단과 하남,진곡산단 등 신규택지지구나 신설아파트 등 시민생활권이나 도시발전상황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광주시는 이번 전면개편에서 출근과 등교시간때 이용수요분석을 통해 운행간격과 운행대수 등 효율적인 수송대책을 마련하고 급행간선과 급행버스 도입, 도시철도 2호선과의 연계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선6기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대비해 TF팀을 구성했다"면서 "노선개편 업무 및 용역에 참여해 본 전문가, 공무원,NGO 중심으로 대중교통 주요현안을 분석해 연구용역의 추진방향과 과업내용을 설정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