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KTX에서 자리 바꿔달라는 사람들 말이야...
-_-(58.102)
2006-08-14 00:25
추천 2
난 일때문에 혼자 서울부산 직통을 자주 다녀서 항상 창가 예약하거든.. (자기좋아서)
알다시피 KTX 좁아서 복도쪽에 앉으면 지나가는 사람들 수시로 어깨치고 지나가고..
또 창가에 앉은 사람이 중간역에서 바뀌거나 화장실간다고 부스럭대면 자다가 깨야되니..
근데 가끔씩 와서 일행이랑 같이 앉아야된다고 자리바꿔달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복도자리쪽이면 좀 짜증나거든? 내가 속이 좁은건진 모르겠으나, 일부러 창가 예약하는데
복도쪽에 앉아달라니 정말 싫어... 그래도 뭐 이것까진 어떻게 참을수 있겠음..
근데 중간에 대전, 대구에서 내리는 애들이 자리 바꿔달라면 더 짜증..
중간에 지네들은 홀랑 내리면 되지만 난 거기서 눈치보다가 또 자리바꿔야되고, 깜빡 잠들어있다가
다음사람 타면 몇초동안 괜히 남자리에 앉아있는 이상한 사람 되고.. 또 쓸데없이 설명도 해야되고.
요즘 인터넷같은걸로 같이 2장 예약하면 자리가 붙어나오는걸로 알고 있어..
미리미리 예약을 해두던가, 닥치는대로 아무꺼나 질러놓고 나중에 바꿔달라면되지 땡- 하면 끝인가..
암튼 난 대놓고 자리바꿔달라는 사람들 보면 좀 그래.. (특히 커플이 와서 염장떨면 지대 짜증나)
(나도 옛날에 새마을에서 자리바꿔달랬다가 창가 아니라고 튕겨서 식당칸에 앉아간적 있거든..
뭐 나만 남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고 살순 없잖아?)
이게 속 좁은걸까? ㅡ.ㅡ 삐질삐질
바꿔달라고 깝치는 놈들 있으면 이대로 말씀하세요.
아.. 암튼 써놓고보니 지대 찌질하네 쩝쩝.. 근데 진짜 저런 상황되면 순간 기분나쁜건 사실..
진짜 개념없는 커플들 확인도 안하고 표질러놓고 와서 바꿔달라면 짜증 그래서 난 "싫은데요" 하고 끝. 내가 일부러 밖에 보고 갈려고 창가예약했는데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표구입한 사람들한테 바꿔줘야할 의무도 이유도 없다
근데 그렇게 매몰차게 튕겨도 결국 한명은 내옆에 앉아야되니 그 쏘아붙여놓고도 민망한 상황타파도 참 힘들고... 나도 비싼돈내고 기차타는건데 남 눈치보고 타야하는 상황을 만드는것들이 원망스럽소.. KTX에도 우등고속처럼 1인석 있었으면 좋겠어.. 휴..
특실 ㄱㄱ ㄳ
나도 그런일 가끔 당하는데 짜증나는게 사실이야...
바꿔달란다고 바꿔줘? 형 착하네 ㄲㄲ
난 여기가 제자리입니다.<-한마디 하고 대꾸도 안함..ㄲㄲ
바꾸다라고 하면 싫어요! 라고 말해.
뭐 횽 맘 내킬 땐 바꿔주고, 좀 안 내킬 땐 안 바꿔주고 하면 되는거지 뭐 달리 생각할 거 있나...
횽 너무 착해효..
처음에는 바꿔줬는데, 바꿔달라는사람 태도봐서 정하는 편
핑계... 통로쪽에 앉으면 멀미가 나서 죄송. 적당한 핑계 하나 만드시는게...
나도 오늘 그랬는데.. 비록 ktx는 아니지만.. 1호차에서 6호차까지 갔어 고맙다는 말도 없던데 ㅈㄱㄹ
혛아 인생 너무 차카게 산다 ,, ㅋ 나갔음 이뭐병 ,,, 즐~~ 인데 ,,, 그나저나 리플들 보니 정말 무개념인간들 많구나,,, 이런거보면은 아직 선진국될람 한참 멀은듯,,,ㅋㅋㅋ
뭐할라구 바꿔줍니까 그냥 무시하면 상책
근데 바꿔주고 싶음 바꿔주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그냥 싫다고 해. 싫다고 하는데 상대방이 뭐 어떻게 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