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에 제가 제작한 노선도를 내일러리가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것을 올렸었습니다.
직접 내일러리에 '왜 이렇게 되었냐'라고 항의성 글도 올리고 메일도 보내고서 내일러리한테서 답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노선도를 사용한 것 인정한다면서 디자이너의 실수다라는 것을 시인한다 해서 몇 번 주고 받고서 오늘 제대로 화났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계속 써도 된다는 것은 어느 나라 논리인가요?
도의적인 잘못을 인정해놓고 법적으로 문제없으니 계속 사용해도 된다는 식의 답변을 보니 어이가 없습니다.
제작을 하면서 여러가지로 고민을 한 노선도인데 아무런 표시도 없이 가져가서 출판을 한 원인을 찾아보니 제가 배포한 PDF에 있었기에
오늘 PDF 서비스도 갑작스럽게 중지시켰습니다. 사용자들한테는 죄송하지만 부득이한 결정이었습니다.
내일러리 측에서는 저한테 '사용중지'냐 '출처를 밝힐 것이냐'라는 식으로 되려 갑의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즉, 도형저작물에서 지도는 창의적인 요소가 없을 경우 저작권이 인정되기 힘든 점을 노려서 이렇게 행세하고 있겠지요.
1년 동안 무단출판한 것에 대해서는 입을 싹 닫고 '너는 저작권이 없다'는 식으로의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리면 코레일의 철도노선도도 도형저작물이지만 창의성이 없음으로써 저작권으로 인정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때문에는 저 혼자 피해보고 제대로 된 배상을 받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답답하기만 하네요.
이 입장 대내외로 알리면서 불매운동하는게 어떠냐
ㄴ 그건 좀 조심스러움 ㅇㅇ 까닥하면 명예훼손각이니
딸기야 힘내라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