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여름에 대전역에서 만난 7013 기관차.
물론 이제는 볼 수 없는 녀석.
그래도 말년에 잠시나마 신도색을 하고 다니는 호사를 누리기도 했다. 뭐 코레일이 특별히 신경썼다기보단 기존 도색 상태가 워낙 개판이어서 겸사겸사 칠한것 같긴 하지만 ㅋㅋㅋ
앞 부분. 뭔가 무식하게 생긴거 같지만 저래뵈도 PP동차 동력차 디자인의 형님격.
실제로 초창기엔 저 놈이랑 유선형 새마을이 세트로 다녔는데 마치 꽁무니가 없는 PP동차와 비슷했다고 함.
옆 부분. 도색한지 얼마 안 되서 그런지 깔끔해보였음.
차체 말고 아랫 부분은 영락없이 디젤특대기관차와 똑같아 보임.
요렇게도 찍어보고... 당시 서울->부산 무궁화를 끌고 있었음.
요건 대차. 역시 디젤특대기관차와 똑같은 것으로 보임.
마지막으로 뒷 부분. 뒷 부분이 저렇게 생기다보니 뒤로 운전할때 다른 기관차와는 달리 기관사가 백미러로밖에는 앞을 볼수가 없었음. 뭐 애초에 실용성보다는 유선형 새마을과 어울리라고 간지(?)만 잔뜩 적용해서 디자인을 해버렸으니...
그래서 장폐단 운전이 금지되고 역이나 기지 내에서 뒤로 운전할 때에도 제한속도가 25km/h인가로 잡혀있었다고 하지.
ㅋ~봉고네 새마을 글고다니실때는 기관차 자체에 발전기가 있어 소음이 끝내주었다고 함
ㄴ 어 맞아 ㅋㅋㅋ 초창기엔 기관차 내 발전기 쓰고 발전차를 안 달고 다녔다더라 ㅋㅋ 그러다가 비효율적인거 같아서 발전기 삭제하고 발전차 연결하기 시작.
원래 기관차 하부 가리는 스커트도 있었음 93~94년도에 다 잘라냄
ㄴ 그런 것도 있었음? 정말로 실용성이 떨어지는 구조였구나 ㄷㄷㄷ
직각발전차가 압권이네ㄲㄲㄲ
ㄴ 캬 눈썰미 굿~
난봉고 초기형이 더멋난다 둥그러운 후기형보단
ㄴ 오잉? 걔네도 초기, 후기형이 있어?
그 발전기를 못쓴게 열차가 놋치가 올라가야 객실에서 쓸 발전량이 나오는데 여기서 문제인거지 역에 정차한 상태에서도 풀놋치로 놓고 있어야 하니까... 디젤기관차 풀놋치 상태로 역에 대기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자ㅋㅋ - DCW
ㄴ 아오 기름 낭비, 소음, 매연 ㅋㅋㅋㅋㅋㅋㅋ
못생겻다
ㄴ 뭔가 무식하게 생김 ㅋㅋㅋ 근데 저게 실용성 무시하고 멋만 강조한 디자인이라는건 함정 ㅋ
당시에 저거면 획기적인 디자인아니엇을까.
ㄴ 뭐 그렇긴 하지. 신칸센 0계 그대로 베끼다가 스스로 저런거 생각해서 만들어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을듯. 게다가 저거 토대로 후속작으로 PP동차라는 멋진 놈이 탄생했고...
운전실 구조가 상장히 괴랄맞앗다곸ㅋㅋㅋㅋㅋ현직이나 인턴들은 혀를 내둘렀다지
ㄴ 어 맞아 ㅋㅋ ㅂㅌ 시절에 단체로 수색에 견학가서 들어가봤는데 내가 봐도 그닥이더라.
스커트 있을때 생각나네 앞대차와 뒷대차 사이에 있었지...
ㄴ 예전에 보면 스커트 있는건 고급열차, 없는건 저급열차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