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의 도시개발계획하고도 맞춰야 되서 그런 건지, 아니면 그냥 작정하고 '직선화' 이거 하나만 보고 교외로 뺀 건지

답답하게 이설된 신선 노선들이 좀 보이는 것 같다.


시험삼아 순천 기준으로 동부경전선을 좀 순회해봤는데, 죽은 자식 불알만지는 격이지만 그래도 썰을 풀자면

마산, 창원, 창원중앙은 뭐 그래도 나름 시가지와 접하고 있으니 패스한다 치더라도


군북, 반성, 진주는 왜 교외로 나가리시킨거냐.

특히 반성은 아예 허허벌판 논 한가운데에다가 떡하니 역을 지어놓은 게 꼭 죽림온천 보는 것 같고.


진주 - 광양 간은 아직 이설된 것 같지 않으니 패스.

광양역 역시 논 한 가운데로 이설해서 좀 아리까리한 것 같아서 좀 그러네. 뭐 광양터미널하고 직선거리 찍어보면 한 1.5km 나오는 것 같지만.



그놈의 직선화 때문인가 역시?

왜 이렇게 하나같이 접근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지 도통 모를 일이다. 그런 주제에 역은 삐까뻔쩍 진짜 큼직큼직 혹은 화려하게 지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