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가을에 용산->여수 무궁화를 타고 가다가 찍은 전라선 미평역사의 모습.

미평역은 여수시내인 여수시 미평동에 위치해 있는데 1930년에 문을 열었음.

한때 화물취급도 꽤 했던 모양인데 저 사진을 찍던 즈음인 2005년에 중지. 여객은 완행열차 외에 장거리 급행급(요즘 무궁화, 80년대 통일호 급)도 정차해서 미평동 승객이 여천역이나 여수역까지 가지 않아도 되었다고 함.

그러다가 2011년에 전라선 복선전철화(라고 하지만 여수 시내 구간은 단선전철화)가 완료되면서 미평동 구간에서는 선로가 죄다 터널 속으로 들어가버렸어. 그래서 도저히 미평역을 유지할만한 상황이 되지 않아 폐역되고 말았음. 이제 미평동 승객들은 여천역이나 여수엑스포역을 이용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