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0&oid=022&aid=0002924188


기사 제목과 내용만 보면 갤 잘못 찾아온거 아니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이것이 철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좀 생각해보고자 함.

지금까지 버스와 철도는 비슷한 소요시간과 서비스를 가지고 서로 경쟁해옴. 1990년대 초반에 새마을 좌석이 고급되자 1992년에는 귀신같이 우등고속이 도입된 것이 그 사례들 중 하나지.

그러다가 소요시간에서 버스를 압살하는 KTX가 개통되고 보편화되면서 기존의 균형적인 경쟁 체제는 깨지기 시작했어. 얼마전에 rr이라는 병신 한 놈이 스마트하이웨이로 고속버스가 200km/h 가까이 달릴 수 있다고 지껄였는데 그건 개소리고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KTX와 도저히 경쟁이 안 되니까 드디어 버스가 다른 방향으로 경쟁력을 찾으려고 하는 것 같아. 고급형 버스는 200km 이상 장거리에만 다니고 운임은 우등보다 30% 비싸게 책정할 예정.

국토부가 말로는 기존 우등, 일반 버스의 감편을 막고 고급형을 추가로 증편하는 형태로만 허용하겠다고 했는데... 결국은 그게 깨지고 장거리 노선은 나중에 고급형으로 도배될듯...

이러한 변화가 철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