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묵은 떡밥이지만 다시봐도 ㄹㅇ 좃같긴 하네


일단 경부선이 김천구미로 가는건 간단함. 김천구미 직전에 교차하는 부분에는 딱히 걸리는 것도 없어서 쉽게 합류해서 병주하는 건 가능.



문제는 김구에서 구미로 가기가 힘듦. 김구 북쪽은 혁신도시라 경부선은 무조건 남쪽으로 지나야 함. 

근데 하필 저 산하고 저수지가 잔뜩 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 뚫으면 건설비 폭증하는 건 다들 알테고, 그럼 저 산을 피해야 하는데 우선 경부선은 경부고속선 남쪽으로 지나야하니 김구 지난 다음 고속선 위로 지나든 아래로 지나든 해야함. 문제는 산 피하면 김구 지나서 당연히 드리프트 한개 등판 예정. 



일단 그림판 발퀄 ㅈㅅ


게다가 산을 피하면 이런 식으로 가야하는데, 보다시피 아포역에서 드리프트가 또 걸리게 됨. 오봉저수지쪽 지나서는 산 파서 아포 지나서 합류하면 어떨까싶지만, 그쪽에 절묘하게 절하고 민가가 배치되어 있어서 이거저거 다 피하다보면 결국 산 깊게 파는건 매한가지임.


결국 2가지임. 건설비 존나 많이 들어서 직선화하거나 좀 덜 들여서 선형 망하기.

또 김천구미를 환승역으로 만들 경우 김천에 얼마나 심각하게 빨대가 꽂힐지... 나로는 쉽게 상상이 안간다.



안 될 거야 없지만, 고려해야 하는 점이 너무 많아보이긴 함. 김구가 승객수 많이 늘긴 했지만 망작인건 틀림없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