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니 중국 베이징에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짓는다고 하더라. 이리돼면 화성 유니버셜스튜디오는 나가리가 확실해 보임. 그럼 신안산선은 USKR역은 나가리시키고 바로 송산역으로 갈 듯 함.
디즈니랜드에 이어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한국이 아닌 중국으로 갔고, 춘천 레고랜드도 선사시대 유적 때문에 불투명한걸 보면 한국은 글로벌 테마파크와는 영 인연이 없는 듯함.
대신 에버랜드와 롯데월드가 미국 자본 없이 자생적으로 생긴 테마파크 중에서는 홍콩 오션파크와 함께 세계 수위권의 경쟁력을 다투고 있으니 그걸로 위안삼아야 하나.
그거 토지계약 문제때문에 지체된건데, 그 문제 마무리 되면서 화성에 지을 가능성도 다시 생겼음. 중국에도 짓고 한국에도 짓는걸로
니가 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이라면 한국에다 짓고 중국에는 안지을 거라고 생각하겠냐?? 중국에 지을거 모두들 예상하고 있었고 예상대로 짓는거여 답답하다진짜ㅎㅎ
따지고보면 일본에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있고 디즈니랜드도 있으니까 한국에도 중국에도 안짓겠냐?? 돈되면 짓는거야ㅎㅎ
해외 진출시에 직접 투자하는 디즈니와는 다르게 유니버셜은 브랜드만 빌려주고 직접 투자한 경우가 없었음.(싱가폴,오사카) 다만 베이징은 일부 직접 투자하는듯한데 여튼 우리나라도 결국 브랜드 사용료만 지불하면 세울 수 있긴해. 여태 롯데가 주도해온 USKR도 미국 UPR사랑 라이센싱 계약만 맺었었지 직접투자는 확정된 바가 없었음. (물론 경기도 및 기타 공공기관 투자시 본인들도 일부 투자하겠다고 의사는 밝혔었음)
일단 기존 추진하던 USKR 사업이 나가리되고 '국제테마파크'라는 이름으로 결국 수자원공사 주도하에 테마파크 사업을 진행중에 있음. 얼마전 콘셉트 공모 끝내고 지금 사업자공모 실시중에 있는데 아직 응찰업체는 없지만 (이런건 보통 마감즈음에 몰려 입찰하니까) 일단 콘셉트 공모에는 디즈니, 유니버셜, 티볼리 테마파크를 앞세운 국내 에이전시 업체들이 참여했었음.
개인적으로 테마파크 사업은 진행될 것 같긴함. 일단 지난번과는 다르게 국가 지원을 말만 아니라 제도적으로 못박아놓았고 수자원공사도 지금 4대강 부채해소를 위해선 수도요금은 못건드리니 부동산에 목매달 수 밖에 없는 상태임. 수공이 지난번과 다르게 조금 더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가 송산그린시티가 수공 추진 사업중에 제일 큰 규모인데 부동산경기 똥망에 사업 성공도 장담 못한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어서 결국 테마파크 하나 유치해서 신도시 가치를 끌어올리려는 심산으로 보임. 이거 없으면 송산은 안그래도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데다가 교통 인프라도 똥망이어서 그냥 흔한 변두리 택지지구로의 전락이 뻔하거든. 물론 테마파크 사업 성공여부는 별개.
송산이 보기보다 심각한게 테마파크 안착 못시키면 2단계 3단계 개발 못하고 지금 열심히 분양하는 1단계만 달랑 생길수도 있음.
예전에 어떤 기사보니까 각 단계별로 수공 투자금이 일정 회수되지 못하면 다음단계로 진행을 못하는 시스템이 있다고 하더군. 그런데 송산 동측지구(1단계)는 그게 부족한 상태라고 하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