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전 집에서 대구 학교 왕복함.
갈때는 #805(행신->포항 KTX) 이용. 어제 밤새서 겁나 피곤했는데 다행히 와인산천 걸려서 40분동안 꿀잠 ㅋㅋㅋ
대충 보니까 좌석 거의 다 채워서 가더라.
그 와중에 얘는 동대구역에 조착하더라 ㄷㄷㄷ 대전->동대구 무정차 42분도 널널하니 원...
올때는 한일고속 우등버스 타고 옴. 일부러 버스 탄 이유는 얼마전에 확장된 경부고속도로 금강~영동 일부 구간 한번 보려고 ㅎㅎㅎ
근데 동대구에서 4명, 서대구에서 4명 타더라.......
배차간격도 40~50분으로 상당히 뜸한 편이라 공급량도 병신인데....
평일 낮 시간대엔 다른 노선도 다 이런가?
그 와중에 중간에 황간휴게소 정차 -_-
2시간 이내로 걸리는 버스는 휴게소 안 서는걸로 알고 있는데 대구~대전은 이상하게 서더라?
오늘 2시간 5분 걸리던데 휴게소만 안 서도 1시간 50분 찍어서 ITX 새마을이랑 소요시간으로도 경쟁 가능할거 같은데 말이지...
뭐 버스가 병신이면 철도 입장에선 고맙긴 하지만 ㅋㅋㅋ
itx새마을이 뱅뱅돌다보니 가격도 차이안나지. ktx가깡패
ㄴ 정가 기준으로 KTX가 만9천원대, ITX 새마을이 만5천원대, 우등고속이 만3천원대. 그나마 ITX 새마을은 버스가 삽질하는 것에 감사해야 할듯 ㅋㅋㅋ
서울~대전도 기차가 갑인데 표구하기 어려운 점도 있고, 고속버스 시종착점이 다양하고, 배차도 괜찮고, 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2시간 정도로 탈만하고, 잠잘때 마음놓고 잘 수 있어서 고속버스 이용도 적지 않은 듯.
ㄴ 서울~대전 버스는 배차간격도 좋고 안 막히면 2시간 이내로 끊어주지만... 대전~대구는 이건 뭐 ㅡㅡ
갈갈이 // 맞음. 대전-대구는 기차가 압도적인 갑. 서울-대전은 그냥 기차가 적당히 갑. 대체적으로 대전에서 경부라인 도시들은 기차가 편리한 듯 함. 대구는 물론이고 천안,수원도 그렇고 김천,구미,부산 등등...
대구에서 고속버스는 그냥 서대구 수요 적당히 공략해서 먹고 살려는 생각인듯.
나는 첫차로 한일일반 탓는데 꽤많이 타더라. 첫차라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ㄴ 사실 배차간격과 그에 따른 공급량 생각하면 어느 정도 채워다녀야 정상인데...
용산~익산, 대전~동대구는 KTX가 효율이 좋음. (단, 용산~익산 KTX는 기존선 루트 빼고.)
고속버스는 동대구하고 먼 칠곡지구, 서구가 우세임.
ㄴ 일종의 틈새시장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