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3369940


서울 서부권의 숙원 사업인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이르면 올해 안에 결실을 볼 전망이다. 오는 11월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 사업과 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 사업 관철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한 것이다.

서부지역 광역철도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원종역에서 서울 강서구 화곡역을 거쳐 한강을 건너 상암DMC역, 홍대입구역까지 17.25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또 2호선 신정지선(신도림역~까치산역)과 서부광역철도를 연결(까치산역~화곡역)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원래 서울 서부권만의 사업이었지만 경기도 부천까지 철도를 연결하기로 하면서 광역사업이 됐다”며 “이를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시사가 내달 11일 만나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지위의 검토 결과, 서부 광역철도 사업이 준공되면 경기도 부천에서 서울 홍대입구역까지 통행시간이 15~35분 절감되고, 교통비 역시 2000원 가량 줄 것으로 예측됐다.

또 정거장 10개소 중 7개소가 환승역으로 서해선과 목동선, 지하철 2·5·6·9호선, 경의선 등과 연계돼 서부지역 교통 편의가 개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