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부평, 주안, 영등포, 안양, 수원,

의정부, 양주, 동두천, 대전, 전주,

서울 원도심(소위 사대문 안), 검단 등등


구토부의 지극히 교활하기 짝이 없는 철도 배제는

시간과 공간이 변화할때마다 진화의 진화를 거듭해왔다.



1세대 배제 기법


민도가 지극히 낮은 주민을 철도 연선에 이주시켜

철도를 빈민들 달동네 이미지로 각인시키는 수법


부천, 부평, 주안, 안양, 수원에서 자행되었다.



2세대 배제 기법


1. 도시계획이 서로 다른 정치인들을

이간질하여 새로 임명한 정치인을 통해

쫓겨난 정치인의 철도 연선 개발을 해체시키는 수법


주로 영등포에서 자행되었다.


2. 신도시 건설이나 초대형 개발사업을 명분삼아

기성 도심지의 기능을 3개 이상의 지역으로 분산시켜

철도 연선의 집적 촉매 기능을 약화시키는 수법


주로 서울역, 종로를 위시한 서울 원도심에서 자행되었다.



3세대 배제 기법


92년 6월 착공된 고속철도 건설 사업을 십분 활용하여

충청권과 전북권의 최대 거점도시였던

대전과 전주의 위상을 크게 약화시키고

충청권과 전북권의 광역권 해체 현상을 악화시켰으며

이에 더해 철도 연선의 집적 발전 효과을

크게 약화시키는 악랄한 수법이 자행되었다.



4세대 배제 기법


의정부 : 의정부경전철 건설 당시 예비타당성 조사는

의정부역과 회룡역을 모두 경유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경기북부행정신도시를 경유하는 것은 건설비가 저렴하고,

수요 증대에 매우 크게 반영되므로 B/C값이 폭등하게 되지만,

의정부역을 경유하는 것은 건설비만 비싸지게 될 뿐,

수요 증대에 거의 희박하게 반영되므로 B/C값이 폭락하기때문에,

거의 당연할 정도로 의정부역에서는

환승 구조물에 의한 옥내 환승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 결과 경원선은 경원선대로,

경전철은 경전철대로 참혹한 결과를 맞이했다.


→ 예비타당성 조사를 이용해 경원선 의정부역으로의

집중, 집적, 집객 효과를 반영구적으로 해체시키는 수법



양주 :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양주 신도시 건설이 계획될 당시

예비 개발지구로서는 경원선 연선에 가까운 덕정지구와

경원선 연선에 비교적 '가깝기는 한 모양인' 고읍지구,

본체 부지로서는 경원선 연선에 개발되는 회천 신도시 그리고

철도가 존재하지 않았던 옥정 신도시로 나눠 개발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개발작업이 한참을 미뤄지다가,

철도가 존재하지 않았던 옥정 신도시를 가장 먼저 개발하였다.


그 결과 옥정 신도시는 LH 30년 국민임대 아파트조차도

처참할 정도의 입주 실적을 보이며 양주도시공사의 부채폭증과

경원선 연선 지역의 종합적인 쇠퇴에 한껏 일조하고 있다.


→ 국가가 주도하는 2기 신도시를 엉뚱한 곳 부터 개발하여

지방공기업의 부채를 증폭시킴으로서 연선의 지역 자체를

종합적으로 쇠퇴시켜 철도 연선 발전을 억제시키는 수법



검단 : 노무현 전 대통령은 수도권 2기 신도시로서

수도권 서부지역에 김포 한강, 파주 운정 신도시와 함께

인천 검단 신도시를 2기 신도시 개발지역에 지정하였다.


그러나 그 당시에도 인천도시공사는

과도한 부채문제로 인해 상당한 고통을 받고 있었다.


그 결과 1조 5천억원을 투입하여 경전철을 지어도

김포공항역까지 23분이 걸리고 환승까지 해야

겨우 9호선을 탈 수 있는 한강 신도시가 공항철도와 연계되는

철도 노선 하나만 설치하면 교통문제가 해결되는 지역이었던

검단 신도시보다 훨씬 더 빨리 부지조성이 준공되는 현상을 초래했다.


서울에 대한 서부권의 마지막 견제카드였던 검단이

안상수와 구토부에 의해 처참하게 붕괴되는 순간이었다.


→ 국가가 주도하는 2기 신도시의 지방비 분담비율 조항을

악용하여 철도 접근이 비교적 손쉬운 지역의 철도 중심

신도시 개발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철도의 역할과 기능이

증대될만한 기회를 처음부터 봉쇄시키는 매우 악랄한 수법




이상의 철도 배제 기법들을 토대로

구토부의 철도 배제는 더욱 잔인해질 우려가 크다.


그저 답답해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