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철겔러들은 다른건 몰라도 안전선 하나만큼은 꼭 지켜줬으면 한다.
철전아재(122.35)
2015-11-18 11:55
추천 42
오늘아침 박근무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재는 열심히 승무에 임했어. 이제 교대하는 역까지 몇정거장 남지 않았을때 긴장도 어느정도 풀리고 가벼운마음으로 운전을 했지. 정거장에 접근하는데 왠 중딩같은 남자애가 안전선 밖에 나와있었다. 물론 걔가 장난하는건줄 알지만 운전하는 입장에선 매우 짜증난다. 기적을 울렸는데 안들어가더라고. 그래서 그녀석 옆에 새웠지. 그리고 머라고 한소리했음.
예전에 화물탈때 수원역이나 천안 대전같이 사람많은역을 통과하게되면 꼭 안전선 밖에서 장난치는 놈들이 있어.
진짜 짜증난다. 우리 겔러들은 절대 안전선 지키도록 부탁할께!
ㅇㅈ진짜 하는사람 입장에선 장난이지만 기관사한텐 심장덜컹거리는일인데
운행중 중간에 열차 세워도 됨??
아재 어떤차 모셨는디 철가놈 옆에 세우고 훈수두실 수 있었소?
만약 그 중딩이 일진중딩 무리였으면 아저씨 큰일날 뻔했수;;
생일안지난 중2까지는 촉법소년이라 전과가 안남거든...
화물이면 잠시 세우고 훈수질 해도 최종 도착시간은 별 차이 없을듯?
무슨 자동차냐 뭔 옆에 세우고 훈수질을해 물론 안전선 넘어가는 새끼는 개새끼 - DCW
나도 철덕질 할 때는 안전선만큼은 칼같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