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과 12월에 찍은 가좌역 내부역사.
가좌역은 1963년에 문을 열어 오랫동안 경의선 완행열차 중간역 역할을 해왔어.
그러다가 2009년부터는 수도권전철로 편입되었지. 그 후 2012년에 DMC~공덕 구간이 개통되면서 경의선 전철 본선과 서울역 지선의 환승역이 되었어. 기존 지상 선로는 서울역 지선, 신설 지하 선로는 경의선 전철 본선.
지상 선로는 비록 간이역이지만 광역전철 뿐만 아니라 행신, 인천공항 시종착 KTX와 수색기지를 드나드는 열차가 드나드는 중요한 길목이야. 경의선과 수색객차출발선이 분기하기도 하고...
그런데 이 중요한 길목에서 2007년에 지반 침하 사고가 발생하여 우리나라 철도가 거의 마비되다시피한 일도 있었지 ㄷㄷㄷ
이런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용산선 구간을 다시 지상으로 지었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지만, 이제 대도시 내에서 지상 철도를 신설하는 시대는 이미 지난 듯.
구 역사는 1976년에 만들었다가 전철 개통 후 역무시설을 지하로 옮기면서 철거되었어.
지금은 그 자리에 출입구가 들어섰다고 함.
보너스로 저상홈 시절의 역명판.
저상홈 시설과 고상홈 개통 후 얼마간은 평면 건널목으로 승객들이 드나들었지. 역무원들 안전 관리하느라 힘들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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