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망포 근처에 일이 생겨서 가려고 하는데

내가 출발하는곳이 광주거든

망포에는 아침 10시 전까지 도착해야 해.


문제는 집근처에 있는 버스들이 다 6시 첫차라서ㅡㅡ

버스를 타게된다면 터미널이나 역에 도착하는 시간이 넉넉잡아 7시쯤 될것같아.

그래서 이것저것 루트를 짜보긴했는데... 가짓수가 너무많아서

한사람보단 여러사람이 생각하는게 좋을것같아서 글 올려봐.

참고로 택시는 웬만하면 안타고 가려고해.



1. 광주송정역 -(KTX)- 용산역 -(새마을.무궁화.천급 등등..)- 수원역 - 망포역


그나마 기차로 이동하는 루트중 생각하기 쉬운게 아닐까싶은데...

07:15 출발인 #554를 탄다고하면 용산역에 09:02 도착이야

우선 1호선 경부급행은 조건에 맞는게 없고,,

완행으로는 수원역까지만 가도 이미 게임오버 각일듯;


새마을/무궁화는 KTX가 정시도착한다면 용산역에서 곧 출발을 준비하는 #1503에

미친듯이 뛰어 타면 10시 이전 세이브가 가능해.

근데 KTX 여러번 타본 경험으로는 잘못하다가 2분정도 지연 먹는순간...

내돈과 시간은 고이접어 나빌레라;

그리고 이런 도박은 하고싶지않아.



2. 광주송정역 -(KTX)- 천안아산역/1호선 아산역 -(새마을.무궁화.1호선 완행 등등...)- 수원역 - 망포역

이렇게하면 KTX는 09:07에 날 처나나산역에 띵겨놓고 가지(#504).

하지만 1호선 아산역에서 가장 빨리오는 상행이 09:29 라서 fail.

새마을/무궁화로는 장항선을 타게되는데...................

#1554가 있긴하지만 수원역에는 10:03 도착인데다 장항선의 악명을 생각한다면 이것도 아닌것같아.



3. 광주송정역 -(KTX)- 광명역 - 안양역 - 수원역 - 망포역

이경우에는 #554를 타게돼. 그럼 광명역에 08:46 도착이고.

그럼 광명역을 나와서 안양역으로 가는 버스(뭐있는지 하나도모름..)를 타고

09:04에 있는 1호선을 타면 망포역에 09:47 도착이니 세이브.

수원역 출발하는 붕탁선은 09:37에 있으니 연착 감안하더라도 가능성이 있다고봐.

다만 한가지 변수는 광명역-안양역을 10분 안에 버스로 갈수 있느냐는거지..

10분이라는 계산은 역사내에서 올라갔다내려갔다 하는거 감안해서 나온거고.


4. 고속버스 (광천터미널-수원터미널) 이용

일단 이건 3시간 5분쯤 걸린다고 하고... 최소 7시에 터미널 도착이면

얘도 가망이 없네.


내가 생각해본건 여기까지야,

다른 루트가 있다거나.. 결국 택시를 1번 이상 타야한다면

택시로 이동하는 구간을 어디에 넣을지 알려줬으면 해..


안그러면 전날 수원에가서 하루를 자야하는 수밖에 없어....

형들의 덕력으로 불쌍한중생 하나 구제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