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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 애초 4.2km서 9.9km 증가…전체 41.9km서 14.1km, 34% 차지
기존 저심도(低深度) 방식에 노면(路面) 구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광주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2호선 건립 사업비 절감을 위한 기본설계 경제성(VE) 검토 용역 결과 원안인 저심도 방식에 노면 구간을 애초 4.2km에서 9.9km 더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성 용역은 2호선 건립 사업비가 2조71억원(지난해 말 기준)에서 4천300억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절감을 위해 시행한 궁여지책이다.
10%(약 2천억원) 이상 사업비가 늘어나면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거칠 수도 있어 예상 증액분 4천300억원 가운데 2천300억원을 줄여야 재조사를 피 할 수 있다.
광주시는 VE결과 지하매설물이 없는 4∼5개 구간을 중심으로 10km가량을 노면으로 돌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애초 차량기지, 첨단대교-신용동 구간 등 4.2km를 더하면 전체 41.9km 중 14.1km가 지상으로 나오는 노면 방식으로 건설되는 셈이다.
풍암지구-원광대 한방병원, 첨단 롯데마트-호남고속도로 나들목 구간 등이 후보지로 알려졌다.
노면에 건설되는 방식은 지주를 세워 철도가 다니는 지상 고가나 트램(노면 전차)이 아닌 땅 위에 철로를 까는 일반 방식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도로 중앙 2개 차로에 철로를 깔고 그 옆으로 차로(車路)를 만드는 이른바 'U타입'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형태는 제2순환도로 좌우로 도로가 건설된 이른바 서광주 역 부근의 도로 형태와 같은 모양을 띠게 된다.
시가 저심도 원칙을 고수하면서 노면 구간을 늘리는 것으로 결론을 낸 것은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성이라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사업비를 줄여야 하는 고민을 해결하고 자 하는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땅속에서 노면으로 나왔다가 다시 땅속으로 이어지는 2호선 노선의 안전성, 실효성 등의 논란도 예상된다.
철도가 주요 도심을 관통함에 따라 도시경관 저해, 교통혼잡 등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지난 9월 용역비 8천여만원을 들여 경제성 검토(VE) 용역에 들어가 최근 마무리했으며 오는 26일 최종안을 시의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광주시의 한 관계자는 "사업비를 줄여야 하는 절박함 속에 나온 결과지만 이 방식대로 건설이 추진될지는 아직 미지수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서구, 남구, 광산구 등을 순환하는 총 연장 41.9㎞로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었지만 민선 6기 임기 내인 2018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지도 의문이다.
요약
머전처럼 트램은 안함
트램이 일부 반영된 것은 맞네
트램처럼 신호 받는게 아니라 서울 지상철 구간처럼 다닌다는 얘기
저심도 같은 소리하고 자빠지고 있네 그냥 모노레일 만들라고 해.
트램이 까이는 이유는 일반 자동차처럼 신호를 받아야한다는게 문제였지 근데 이 경우는 도로 중앙으로 전철이 다닌다는 얘기지 트램이 아님 사생활 침해문제야 대구처럼 하면 되겠지만 소음문제는 걸림돌이긴 할듯
뭐..그러면 세종시 brt에다가 레일을 부설한 개념으로 보면 되겠네
교차로는??
풍암지구-원광대 한방병원, 첨단 롯데마트-호남고속도로
요 구간만 지상이라니까 노선 한 번 짜보면 재미있을듯
걍 고가로 올려라.
고놈 컨셉 참 볼만하것네
우선 최악의 경우는 피했으니까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