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광역철도가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에 권선택 대전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관련한 발표를 했는데요.
권선택 시장은 "사업구상부터 예타를 받기까지 약 7년 동안이나 정부를 설득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확정되지 않아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었다"며, "이제 예타의 관문을 넘고 본격 착수한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논산~대전~청주공항(106.9㎞) 노선 중에서, 수요가 많은 계룡~신탄진 구간(35.2㎞)을 먼저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107억 원이 들어가며, 2016년 기본계획을,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DI의 예타 결과에 따르면 경제성(B/C)은 0.95, 종합평가(AHP) 0.513으로 통과 기준인 종합평가(AHP) 점수 0.50을 넘김으로써 타당성이 인정됐습니다.
정차역은 모두 11개 역으로 계룡, 흑석, 가수원, 서대전, 회덕, 신탄진역 등 기존 6개 역이 전철역으로 개량되고, 도마, 문화, 용두, 중촌, 덕암 등 5개 지역에는 역이 새로 지어집니다. 특히 1호선과 광역철도가 교차되는 계룡육교 부근에는 1호선 지하역과 광역철도 지상역이 동시에 신설됨으로써 두 노선 간 환승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광역철도가 완공되면 사실상 도시철도 기능을 하게 되고 도시 외곽에서 대전 중심으로의 접근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계룡에서 신탄진까지 현재는 버스로 1시간 40분 이상 걸리나 30분으로 줄어들고, 신탄진에서 둔산 지역까지는 버스로 45분 걸리고 있으나, 광역철도와 도시철도로 환승하면 25분내로 접근이 가능해 집니다.
대전시는 광역철도 기본계획이 착수되면 사업계획 보완을 검토하고 운영주체와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며, 또한 2호선 트램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됨에 따라 두 사업을 상호 보완적인 수단으로 연계해, 친환경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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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는 좋은데 트램은 포기해라 ㅠㅠ.. 아, 근데 조차장역은 전철역에 왜 안들어감?

예타 통과하려면 최대한 사업비 줄여야하는데, 그과정에서 조차장역 빠진듯.
ㄴ 뭐 어짜피 통과했으니 조차장, 오정을 다시 넣을려는 움직임이 있을듯
조차장은 모르겠는데 오정은 넣어야함.
ㄴ 한남대 수요 잡을려면 넣긴 해야함
ㄴ 오정은 공사난이도 어려워서 진작에 빠짐. 만일 정거장 추가되면 조차장은 그나마 가능성 있는데, 오정은 어려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