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위치한 2/3년제 혹은 4년제 대학 본캠들을 충청도나 강원도, 전라도 같은 지방으로 보내는 거 아님?
(경상도는 뭐 이미 이름빨 날리는 2/3년제, 4년제가 수도권 제외 타 지방 대비해 많다고 들어서 제외했음.)
대학 간판의 특성이나 그 가치 등을 인정해서 서울대, 한양대, 서울여대, 한양여대 같이, 서울을 떠나면 모양새가 좀 그런 대학들은 서울에 내비두고
고려대나 연세대를 필두로 지방으로 보낼 만한 대학은 보내는 식으로 검토한다든지.
이 과정에서, 서울이라는 지방을 떠난다는 이유로 입결이 하락한다든지 그런 대학은 일찌감치 폐교시키는 방향으로 간다면 더더욱 좋겠지.
요점은,
지방캠퍼스 지점을 내는 게 아니라, 아예 본캠을 옮기고, 옮기는 것만으로도 도태될 대학은 일찌감치 불도저로 밀어버리자는 거.
공산주의도 아니고 사립대를 무슨 권한으로 옮기라 마라 함
사립대를 옮기긴 어렵고... 지방 국립대를 존나게 키워야지.
사립대가 서울 밖에 나간 것만으로 쓰레기 대학이 되는판에(단국대) ㅋㅋㅋㅋ
ㅇㅇ (115.136.*.*) // 최대한 옮기는 쪽으로 유도해야지. 보상을 해 준다든지, 국유지를 이용해 인프라 지원을 해 준다든지 같은 식으로.
하긴 고대, 연대 정도면 서울 밖으로 나가도 클라스는 영원할듯 하지만... 과연 옮길까?
갈갈이. // 지거국 같은 곳들? 거긴 이미 커질대로 커진 거 아님? 일례로 경북대나 부산대 같은 지거국들은 최소한 그 지역권에서는 한따까리 하잖아.
국립대를 존나게 키우던지 현재 이름 날리는 국립대를 지방으로 내리는 수밖에...서울사립대는 절대 못옮겨
뭔 개소리지 경북대 부산대 망한지가 언젠데
외환위기 때문에 지거국 다 망했음
ㅇㅇ (121.161.*.*) // 그럼 밀어버려야지. 가차없이. 경쟁력도 없으면서 먹물 마셨다는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찍어내는 대학은 솔직히 문제있다고 생각함.
갈갈이. // ㅇㅇ 설마 고대, 연대가 지방으로 완전히 옮긴다고 입결 추락하고 그럴까.
컴퓨터 앞에만 사셔서 현실 감각이 제로이신가 고대 연대 서울 밖으로 나가면 걍 망함
머전 (223.54.*.*) // 옮기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면 근본적인 걸로 주로 뭐가 꼽힘?
공짜로 캠퍼스 다 주고 땅도 다 줘봤자 조려대 같은 다운그레이드 멀티를 세우거나 땅 많이 잡아먹는 공과대 연구실험시설 같은거나 내려보내지 본체는 절대 안내려보낸다.
지거국들은 지역권에서 한따까리 하는 수준을 넘어서 최종적으로는 연고대에 준하는 수준으로 다시 키워야지.
연대가 1학년을 무조건 인천 송도에서 보내라는 거 때문에 입결이 성균관대 아래로 떨어졌어 ㅂㅅ아
솔직히 모든 대학을 수도권, 광역시 벗어나게 하면 대학 절반은 죽을 걸ㅋㅋㅋㅋㅋ
그나마 가능한건 서울대 강제 이전인데 정부 고위직에 서울대 천지인데 미쳤다고 서울대 이전할까. 카드 꺼내는 순간 사회 각계 고위층들이 들고 일어나는걸 볼 수 있을걸
ㅇㅇ (121.161.*.*) // 지거국이 그렇게 처참하게 추락했던가. 몰랐네.
지거국 사범대 연고지주소자 교사임용고시 가산점 없어져서 망한지가 20년이 다되어간다
그나마 공대쪽이 산업단지 수요 충당하니까 버티는거제
ㅇㅇ (121.161.*.*) // ㅇㅇ 컴퓨터 속에서 노느라 현실 감각이 많이 부족함. 이 참에 많이 배워갔음 하네.
ㅇㅇ (115.136.*.*) // 암울하군. 왜 그렇게 지방으로 내려가는 걸 꺼리는거지. 뭔가 기존 지역과 이해관계라도 얽힌 건가.
갈갈이. // 현실적으론 그게 차선책인 거? 그렇다면 차라리 그렇게라도 했음 좋겠는데.
솔직히 지거국 문레기 나오면 뭐하겠냐? 다 국가고시 보는 마당에.. 그 중에 메리트 큰게 하나 없어졌는데. 요새 공무원시험 지역인재 어쩌고 해도 가산점 대놓고 주는거보다는 약하지.
ㅇㅇ (121.161.*.*) // 끝내주네. 지방으로 간단 말만 돌아도 입결이 그렇게 죽는 이유가 뭘까.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말이 괜한게 아님. 그리고 서울은 가면 갈 수록 고부가가치 서비스업(금융, IT, 미디어 등)이 집중되는데, 이 산업들은 다른 나라에서도 수부도시(미국같은 경우는 뉴욕, 중국은 상하이) 집중현상이 발생중임. 한국은 1997년 외환위기가 겹쳐서 이런 현상이 좀 먼저 시작됐을뿐.
ㅇㅇ (125.185.*.*) // 거기서 살아남는 대학이 진짜배기 대학 아닐까 싶기도.
그냥 지금 세계 주요산업이 바뀌고 있어서 그래. 옛날같은 중화학 제조업이면 지방도시들이 비벼볼 데가 있는데 IT 미디어 바이오 이런건 닥치고 수부도시 아니면 쓰레기.
철갤러들이야 서울에 살아도 워낙 지방 자주 다녀봐서 지방에서 살아가는 것에 대해 감이 오지만... 서울에서만 살아온 애들한텐 지방 내려간다는게 존나게 막막한 모양 ㅋㅋㅋ
물론 사회생활 시작은 서울에서 하는게 좋지만 공기업, 정부기관 직장까지 잡은 상태에서 지방 내려가라는데도 안 내려가는 사람들이 있는거 보면 ㄷㄷㄷ
지방 놀러가는 거하고 지방에서 새로운 인맥 구축하면서 사는건 전혀 다른 문제인데. 갈갈이는 또 뭔 헛소리하는거지.
연대 송도, 서강대 남양주 보내는 것만 해도 반대가 엄청난데 아예 대학을 지방에 내려보내면 엄청 난리날 것 같다
123 (115.136.*.*) // 근데 서울대는 어찌 보면 서울을 대표하는 간판급 대학이기도 해서 상징적인 의미에서 서울에 남겨둬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서울대학교 라는 간판 때문에 지방으로 옮겨 때려박아도 영 거시기한 형국이고.
연대는 원주에 고려대는 조치원에 중앙대는 안성에 본캠 옮겨야 함. 내 경험상 서울대 및 연고대 최상위권을 제외한 집단은 역량이 고만고만하고 학교 인지도가지고 취업시장에서 계층적인 차별대우 받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
그래도 지방에 아예 안 가본 것과 몇 번 내려가고 지방 돌아가는 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건 다르지...
대학이 수도권 집중화의 주요 원인이자 결과이지만 강제로 옮겨 보낼 수도 없고 답답허지 ㅋ
성장드라마반꼴. // 역시 대학은 공대빨...!(...인가 ㅋㅋ;)
서울에서 내려가서 살아남을 수 있는데는 딱 서울대 하나다. 포카같이 맞먹는 단과대를 육성하거나 ust, gist 같이 기존 대학이랑 단순 비교하기 애매한 데를 만드는게 나을거 같음.
성장드라마반꼴. // 이공계가 죽는다 죽는다 하다가 이제사 겨우 되살아나는 분위기더니 이번에는 문과가 문제네 ㅋㅋㅋ 근데 문제는 나도 문레기 출신이라는 게 함정 ㅋㅋㅋㅋㅋㅋ
연고대 지방으로 본캠 옮기면 연고대 폭망하고 지금 연고대 위치를 서강대나 한양대가 먹는건가
ㅇㅇ (121.161.*.*) // 그러니까 그 고부가가치 서비스의 제공인력 충당수요 때문에서라도 서울에서 대학들을 함부로 내려보낼 수 없다 이건가.
권선생// 못내려보냄. 대학들을 내려보내기보다는 차라리 수도권 범위를 확장하는게 나음.
ㅇㅇ (121.161.*.*) // 원래 IT나 바이오 같은 첨단산업이 수도권, 수부지역에 집중되는 게 당연한 거? 이걸 지방에 육성할 방법은 없는 건가 그럼.
충청도와 강원도까지는 아예 수도권으로 편입시키는게 제일 나은 해결법.
121.161// 연고대는 워낙 이름값이 있으니 나름 버티겠지만 그래도 서성한이랑 차이가 줄겠지
갈갈이. // 뭐, 반평생 서울에서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지방으로 내려가라 그러면 좀 그렇긴 하겠네 ㅋㅋㅋ
IT 바이오 미디어 금융 특징이 "머리 쓰는" 인력산업(인력 갈아넣기)인데 이건 결국 '정보'산업이라 집적효과가 극대화됨. 즉 몰려있어야 정보가 돌고 뒷담화가 돌고 경쟁력이 생김. 지방은 어려워.
고려대 세종캠이 괜히 입결 낮은게 아님. 입결 낮아지는것만 따지면, 서울대 빼고 거의 모든대학 다 내려갈껄?
ㅇㅓくㅓㅇ // 연대를 송도로 보낸다는 계획은 얼추 들어본 것 같은데, 서강대를 남양주로 보낸다는 건 또 처음 들어본다 ㄷㄷ
그리고 진정한 지균개발의 출발점은 지방 거점도사를 중심으로 광역전철망을 구축하는거임.
아니 연세대 서울 신촌 본캠이 1학년 신입생에 한해 인천 송도캠으로 강제이주생활 시키게 한 것만으로 원래 연세대 > 고려대이던 입결이 폭락해서(올해 초) 성균관대 한양대 심지어 중앙대 아래로 떨어졌음.
성장드라마반꼴. // 오. 그것도 나름 재미있겠다. 고려대를 아예 조치원에, 연세대를 아예 원주에 때려박는 것도.
갈갈이. // 예전에 한수원을 경주로 옮긴다 어쩐다 그랬을 때 지원자 대거가 자포자기하거나 나가떨어지거나 그랬다는 전설을 들은 적 있었지 ㅋㅋㅋ;
솔직히 문레기 학부수준은 서을에 있을 필요 없이 지방 캠퍼스에 2년 살면서 호연지기를 기르는게 좋을듯. 박사과정 lab이면 집단적 연구단지가 필요하겠지만 그 수준 못가고 사회에ㅜ나가는 학부생들이 80프로다
ㅇㅓくㅓㅇ // 예전에 월간조선 부록이었던가 그 책에서 누군가 이렇게 말했더라고 ㅋㅋㅋ '서울에 있는 대학들 본캠을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것만으로도 지균개발을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ㅋㅋㅋ 참 신기하다 싶었지.
123 (115.136.*.*) // 아니 근데 연고대도 의외로 살아남지 못할 거라는 게 좀 쇼킹하네. 인천 송도에서 1학년들 생활해야 한다는 말만으로도 입결이 대폭 하락할 정도라고 하니.
서강대는 내가 그쪽출신이라서 아는데 돈도 없으면서 파주에 찔렀다가 남양주에 찔렀다가 정신 못차리고 있음. 그러느니 같은 천주교계통인 진천 꽃동네로 옮기는게 더 좋을듯 하다
ㅇㅇ (121.161.*.*) // 지금의 연고대 입지를 서강대나 한양대가 먹는다 라...... 가능한 시나리오려나.
권선생// 그냥 인터넷을 끊고 너네 집 근처에 있는 사람들부터 만나면 인사하고 통성명하고 그렇게 살아봐. 인터넷이랑 현실은 완전 딴판으로 굴러간다는 걸 알아야 하겠네
권선생// 이미 연세대 2015학년도 입결이 입증했다니까?????
연세대 입결 7.5%까지 내려감. 원래 0.5%이던 대학이 7.5%, 즉 중앙대 수준으로.
문과는 학문 나부랭이보다 상징성이나 친목질 같은게 중요해서 서울 밖으로 보내면 끝장임. 오히려 이과가 성대 수원 같이 밖으로 보내도 잘 살음. 대학원은 지방에서 잘 정착한 사례도 많고... 대형장비 많이 쓰는 분과 같으면 사람이 장비를 따라가니 지방에다 장비 구축해주면 지방으로 가게 되어있음. it는 얘기가 좀 다르지만...
ㅇㅇ (121.161.*.*) // 근데 그렇게 무대뽀로 수도권 범위 확장할 수 있음? 강원도도 기껏해야 춘천이나 원주 정도를 수도권으로 우겨넣을 수 있고, 충청도도 이제 겨우 청주도 수도권이라고 할락말락할 것 같던데.
현재 대학 정원 대폭 줄여야 하는 판국이라 (안줄이면 몇년 이내로 대학교 입학정원>고등학교 졸업자수 되버림) 대학 평가후 E등급 대학들을 퇴출시킬 예정인데, 대학평가할때 수도권대학들을 점수 약간 짜게 줄 수는 있으려나?
으잌 댓글 리젠이 빠르다...! 따라갈 수가 없어 gg
근데 it도 국책연구소들이 대부분 중부권에 있어서 충청권까진 해볼만 함. it 연구 말고 현업이야 수도권 아님 힘들지만.
무대뽀로 수도권 범위 확장이 안 될 리가 없는데. 수도권이라고 다 서울경기같이 아파트 도배를 생각하냐. 수도권 내에서도 중심도시를 정해서 소규모 도시권을 형성하면됨.
청주가 뭔 수도권 될락말락이야 오타쿠야 방구석에서 처박혀있지말고 밖에나가서 사람도 좀 만나고 그래라
상위권 상당수는 강남출신인데 서울을 떠? 심하면 카포도 안가는 애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7.5%는 어디기준이냐 이공계 기준이냐 오르비를 뒤져도 안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