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종시가 건설되고 있고 수도가 아닌 행정도시로 건설되고 있지만

과거 1970년대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수도권 이전을 비밀리에 추진했다고 하는데

수도이전 대상지역에서는 여러가지 썰들이 나돌았고 그걸 들었던 할배들에게 전해들은 바로는,


수도이전 목적이 북한괴뢰도당의 무력침략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대에 수도를 옮기는게 주 목적이었다고 함.

그래서 여러 후보지가 거론되고 주로 천안~옥천 범위에 분포하고 최종적으로 공주인근 장기면으로 정해졌다고 함.

(그 후 공주시 장기면은 현재의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세종시 주변지역으로 편입됨)

이 지역이 후보지로 된 것은 국토의 중심부에 있어서 전국어디나 왕래가 용이하고

휴전선으로 거리가 적당히 떨어져 있으면서도 내륙으로서 해안침투로부터 방어가 용이했고

수도&위성도시 포함 신수도권 전체 인구가 1천만 명이 될 경우 용수공급이 가능한 지역으로

(현재는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로서는) 현재의 서울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유일했다고 함.

그러나 이 계획은 1979년 10.26 사태로 박 전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백지화 됨.


그러다가 다시 수도이전이 추진되었는데 이번에는 목적이 수도권 과밀해소 및 국토균형발전.

최종적으로 현재 세종시 지역과 오송이 경합했는데 땅값이 싸서 현재 위치로 정해졌다는 썰이 있음.

그러다 관습헌법위반으로 수도이전 무산. 그래서 현대국가의 3대 권력기관인 대통령관저, 국회, 대법원은 서울에 남고

나머지 중앙행정기관 대부분이 세종으로 이전. 국가업무 비효율 초래 -.-

다른 지방에는 서울에 소재했던 정부출연기관들을 비교적 공정하게 각 지역별로 분산배치하는 혁신도시 추진.

대전,청주,충남에는 세종시가 있으므로 유치불가. 그래서 충북에서 청주와 비교적 멀리 떨어진 진천음성에 충북혁신도시 유치.


이것에 대해서 국가업무비효율문제로 가장 많이 비판되는 듯 하고

또 한 가지로는 일본,중국,대만 및 동남아 등 국가간 도시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수도 서울의 경쟁력을 떨어뜨려 국가간 도시경쟁에서 불리한 상황을 초래했다는 비판도 있는 듯함.

이전한 중앙공무원들의 상당수가 세종시로 이사를 하지않고 출퇴근 하는 등 이주에 소극적인 것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이것은 국가기관뿐만 아니라 일반회사를 일시에 이전해도 마찬가지임.

홀연단신이라면 가볍게 따라서 이주할 수 있겠지만 자녀들 교육(중고교 전학은 큰 변화&스트래스이고 학업성취위험)

그리고 여러가지 기존 주거지에서의 생활관계 때문에 가족 단위가 이전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됨.

대전정부청사의 경우, 10년째 이주율 70%대(이건 기억이 정확치 않음), 20년째 97%대 정도 되었다고 하는것 같음.

아마도 세종정부청사도 비슷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함.


세종시가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까?

행정수도를 이전한 사례로 캐나다 오타와가 있다고 하는데 여기의 경우 인구가 대략 70만대라고 하는것 같음.

오타와가 완전한 행정수도이고 세종시는 행정도시임을 감안하면 오타와를 예로 들기는 쉽지 않을 듯 함.

기존의 대전,청주,천안 지역이 그나마 지방에서 인구증가 지역이기 때문에 그 인구빨 받으려 현재의 위치로 정했다는 썰도 있는데

일단은 대전,청주,세종의 세 도시가 완전히 연담화 되어 350만명 정도의 통합된 광역대도시를 목표로 하는 (안)이 있는 것 같음.

현재 대전 152만, 청주 84만, 세종 20만 도합 약 256만 정도 되니까 목표대로 되려면 앞으로 100만이 더 늘어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