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라는 게 버스처럼 수요 안 나면 노선 폐지하고 다른 노선 만드는 간단한 단기 사업이 쫑쫑쫑 있는 게 아니라, 노선과 역을 한 번 만들면 역은 향후 변수가 없는 이상 최소 30년, 노선은 약 85~110년간 없앨 수 없는데 너무 가까운 미래만 보고 \'빼애애액!! 저기에 지으면 어떡함!!! 저긴 백퍼 공기수송임 빼애액!!\'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물론 공주역이나 김천구미역같은 경우는 현재는커녕 미래예측은 하고 만들었는가 의심되는 역들이어서 욕 먹어도 마땅하지만, 오송역은 지금이야 활용도 잘 되고 버스연계도 지금도 잘 되고 있는데 (참고로 ㅇㅅ드리프트는 극혐이라 생각하는 사람임. 그건 욕 100년 먹어야 돼) 오송역을 아직도 욕하는 사람은 진짜 오송역 승하차량을 모르는 사람임. 오송읍 개발하는 거야 뭐 욕할 수도 있겠다만

또 대표적으로 욕먹는 노선이 3호선인데, 적자도 폭탄이고 앉아갈 확률이 높은 노선이지.. 하지만 나름 종로3가-충무로, 압구정-고속터미널 수요는 괜찮고 학여울역도 공기수송이긴 해도 1년에 4번은 요긴하게 이용됨 (그래봤자 저기 역 안 만들어도 버스가 있지만) 분당선은 대청 환승 왜 안 되는 거고 대모산입구역은 폐역해야 됨 서울 이북구간 개노답..

결론 - 한 번 돌이킬 수 없는 노답은 영원히 노답이지만, 부분적으로 노답이면 오사일생 정도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