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까지 일원화하는 건 생산 비용 문제일까, 아니면 도색 디자인을 바꾸기 귀찮은 건가. 속하던가?
뭐 이것저것 다양한 디자인이야 있으면 눈이 심심하지는 않겠지.
그 옛날 1호선의 초저항과 2호선의 멜코초퍼, 3호선의 GEC와 4호선의 3VF 이런 식으로.
헌데 좁은 땅덩이에서 굴리는 열차의 외형이 그렇게 다양하면
그걸 찍어내는 금형부터 시작해서 비용문제가 발생하니까 뭐 외형 디자인까지 통일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쳐도
(하나의 금형으로 통일하면 대량생산이 가능해져서 생산단가가 내려가겠지만 금형이 다양하고 소량으로 찍어내면 생산단가가 올라가듯)
열차도색도 열차외형생산만큼이나 비싼 비용이 들어가던가...?
아니면 유사한 도색을 유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똑같은 코레일이 운용하는 전동차라는 인식을 심어줘서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던가.
차체는 금형이 아니라 여러 부재들을 조립해서 용접하는 형식임
그 커다란걸 금형생산하면 단가가 천문학적으로 올라갈 뿐더러, 조금다른 형태를 찍어내려고 해도 새로 금형을 파야되니 불가능함
ㅋㅋㅋ (59.21.*.*) // 그거 초저항 찍어낼 때 쓴 방법 아님? 요새 전동차도 그렇게 하던가...
ㄴ 초저항 찍어내던 70년대에도 마찬가지로 차체부재들을 조립해서 용접하는 형태(쉽게 예를 들자면 퍼즐맞춘후 틈새를 접착제로 붙인다고 생각하면 돼)
스텐레스차들보면 창문밑에 튀어나온 요철이 일자로 쫙 그어저 있는데, 이게 조립부임. 그리고 동그란 흔적들이 보이는데 이게 스팟용접한 자리고.. 단 이건 스텐레스가 용접이 까다로워서 이렇게 용접한거고, 알루미늄이나 스틸차는 그딴거없이 레이저용접으로 깔끔하게 용접해버리니 접합부 요철이 나올 이유가 없고, 덕분에 차체 기밀이 좋아서 고속차에 많이 쓰이는거
결론은 뭐다? 결국 발주처의 의지에따라 저렇게 발주가 되니 똑같은 차가 계속 만들어지는거임. 도색 똑같이 할려는 이유는 그냥 코레일 아이덴티티로 밀고 나가는건지는 모르겠다만..
ㅋㅋㅋ (59.21.*.*) // 아. 최근에 전동차 찍어낼 때도 그렇게 하는가보군 ㅇㅇ 난 또 요새는 기술이 좋아져서 차체 하나 정도는 통째로 금형으로 찍어내는 줄 알았지. 그럼 그렇게 용접해서 하나의 통짜 차체로 만들 차체 부재들은 어떻게 만듬? 초저항 시절에는 진짜 철판 하나하나 다 망치질해가며 만들었다는 전설을 듣긴 했는데.
ㄴ 스텐레스같은경우 두께1mm정도의 스텐레스강판을 커팅한 후에, 차체골조가 만들어진 차체위에 덧대어져 조립되는 방식이고.. 강철차도 동일할테지만 스팟용접을 할 필요가 없으니(스틸이니까 용접성은 말안해도 되겠지?) 요철이 없는 차체가 만들어지지. 요즘 나오는 알루미늄차들은 차체골조가 없고 대신에 압출성형한 압출재를 조립해서 용접하는 형식임 압출재 단면을 보면 트러스 구조로 되어있는데, 이게 골조역할을 해주는거지
근데 요즘 일본 J-TREC에서 스텐차량을 레이저용접하는데 성공해서 스텐차량의 최대단점인 기밀성을 어느정도 극복했는데, 덕분에 요철이 없고 알루미늄이나 스틸차처럼 평평한 스텐레스차량이 등장함. 현재 도큐 5000계 5176F차량의 5호차로 운행중이니까 보고싶으면 구글에서 쳐봐
ㄴE235계도 마찬가지.
통일할거면 분당선, 경의중앙선, 3~4호선까지 다 통일하든가... 애매하게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