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 서울역에서 누리로 타려고 했는데(그래봤자 영등포까지) 어떤분이 나에게 질문을 하더라. \"이 열차는 어디로 가냐고\" 그래서 신창까지 간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그분이 남영역 캐택시 추돌사고 유가족이래. 그래서 봤더니 계속 조사중이라더군.

원래 열차에 박은분이 평소에 자살같은건 생각도 없고 행복하게 살았으며 그날 지방에 내려가려던 분이랜다. 그리고 개인택시 운영중(완석이 아니다. 할배임)인데다가 미터기 날짜도 다음날로 맟추어 둔 후란다.

그래서 술김에 선로에 들어갈수도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술이 강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데 내가 유가족 부탁 받은거라 어쩔수 없이 올려본다. 사고가 과연 어떻게 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