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설 연휴에 대전역에서 찍은 서울->울산 무궁화 행선판. 당시 설 연휴 임시열차로 편성되었었지.

지금은 서울~울산을 열차로 오간다고 하면 당연히 경부고속선 KTX를 생각하겠지만... 저 때는 경부고속선 울산역이 없었고 지금의 태화강역이 울산역이었지. 당시의 울산역은 임시열차 뿐만 아니라 정규열차도 시종착하는 나름 주요역이었음. 그러다가 2006년 11월 시간표 개정으로 시종착 기능 삭제.



행선판의 모습. 스테인레스 벽면인걸로 봐서 유선형으로 편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제는 새마을 타고 서울~울산 오가는 것도 병맛이 되었는데 무궁화 타고 가는건 그야말로 근성... 물론 명절에는 얘기가 좀 달랐겠지만...




보너스로 당시 열차를 끌었던 디젤특대기관차와 유선형으로 편성된 열차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