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쪽 ktx얘기로 철갤이 시끌시끌한 가운데신수영역이 해운대보다 ktx가 서기 좋다는 글이 있어서 찾아봤음
(출처 - 철시공)



참고로 상어 1편성은 총전장 388104mm, 넉넉잡아 390미터이고
산천 1편성은 정확히 201미터임
산천을 중련으로 붙여서 종점까지 투입하는건 흔하지 않으니
상어정도의 길이를 수용할수있다면 일단 정차가 가능하다고 가정함.
실제로 전국에 운행되는 ktx정차역의 승강장길이는
고속선 재래선을 가리지 않고 상어길이만큼 대응가능하도록 의무화됨.

단면도상으로 봤을때 상어나 산천 모두 넉넉히 수용할 수 있는역은
부전이랑 해운대밖에 없음.
해운대역은 양 터널입구 끝자락에 있는 분기기를 빼더라도
500미터는 무난하게 넘길듯.
수영역 부지의 길이는 산천 1편성 길이를 겨우넘기는 258미터이고
나머지 역사는 전동차 6량~8량대응을 전제로 만들어진 고상홈이라
여객열차를 유치하려면 아예 역을 통으로 뜯어고쳐야하는 문제발생.

수영역의 중심가 접근성을 이유로 수영역에 투입하자는 갤러들이 많으나
사실 수영역은 역사부지가 짧아 또한번의 구조변경작업을 거쳐야하고
또 되돌림식 회차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구조이기때문에
성수기 대량수송을 위해 불가피하게 상어를 투입해야하는 상황에서
한계가 생길수밖에 없다.

결국 해운대쪽에서 ktx를 전철화 즉시 구조변경없이 유치하려면
비상시 상어투입까지 가능한 해운대역만이 가능하다고 볼수밖에없음.
회차문제도 송정역 주박선에서 되돌리기회차가 가능하고

또 지하역사라 주변 소음공해로부터 어느정도 자유롭기 때문임.
접근성으로 보면 수영역이 넘사벽급으로 해운대를 쳐바르지만
구조적인 한계때문에 결국은 해운대로 가게될듯.
나도 솔직히 단면도상의 숫자가 믿기지 않지만 6선이 드러난 수영역과
지하로 선이 숨어버린 해운대역이 비교되며 착시현상을 일으킨것같다.

참고로 부전역은 일반열차 전용역으로 몰아줄 계획이라(지하ktx는 별개)
가야선과 동남선 본선을 잇는 선로공사도 진행중임.

추후 주차장 확보를 목적으로
지하2층, 지상2층규모로 역사 확장계획이 있다고 하던데
아마 남는공간에 간이승무사업소를 함께 설치할 가능성도 있어보임.

실제로 ktx가 투입된다고 가정하면
수영역(무궁화)과 해운대역(ktx)의 역할을 아예 나누는것도 좋은방법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