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서는 서울역~금천구청 선로용량문제도 있고 차량부족 문제도 있어서

한편으로 정상적이지 못한 배차상황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는데

추후 수도권고속철도가 개통하여 선로용량문제가 일부 해결되고 차량부족 문제도 일부 해결되면

각 노선별로 좌석점유율에 따라 배차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함.

전체적으로 노선별 좌석점유율을 비슷하게 조정하되 배차간격이 넓은 노선은

수요진작 등 마케팅차원에서 어느 정도의 좌석점유율 하락을 허용하는 정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듦.


이런 차원에서 볼 때 선로용량문제와 차량부족 문제가 일부 해결되고 나면,

KTX의 정차역이 줄어들면 운행편수도 함께 줄어들 가능성이 많다고 예상할 수 있겠고

수요의 변화없이 특정노선의 운행편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정차역을 늘릴 수 밖에 없을 것임.

그러나 이것은 고속여객운송서비스 개념에 반대되는 방향이 될 수 있으므로

정차역을 무작정 늘릴 수는 없을 것이고 어느 수준에서 한계가 있을 것임.


결국 배차간격이 넓은 노선의 증편은 해당노선의 자체적 수요가 뒷받침 되어야 할 것임.

경부고속선의 경우 10년만에 수요가 2배 정도 늘었다고 하는 것 같은데 이 사례로 볼 때,

2015년에 신규개설한 노선이나 고속선개통으로 선로가 달라진 노선들은

앞으로 점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여 점진적 증차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함.

특히 전라선의 경우, 중간주요를 기대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서 결국 여순광의 자체수요가 늘어야 하지 않은가 생각함.

그나마 조금이라도 중간수요를 담당했던 역을 무정차 통과하게되면 그만큼 운행편감축을 불러올 소지가 있으므로

그렇지 않아도 배차가 불리한 상황인데 판단이나 주장에 신중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