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을 중심으로한 광역도로교통체계에서 가장 처음으로 BRT를 운행했던

오송~세종~반석 BRT 구간을 연장하여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2019년 말까지 완료한다고 함.

이 계획은 오래전부터 알려진 내용이라서 새로울 것도 없지만, 개인적으로 이게 필요한지는 다소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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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구간은 반석역~월드컵네거리~유성IC~월드컵대로 끝까지의 기존도로 왕복10차선 구간과

월드컵대로 남쪽끝~외곽고속도로 관통~유성복합터미널 왕복8차선 신설도로 구간으로 총연장 6.3km를 연장하게 됨.

사업비는1,283억원으로 대전시와 세종시가 50:50으로 출자하여 시행한다고 함.


현재 외삼~반석역~월드컵네거리~월드컵대로 남쪽 끝 구간은 왕복10차선으로 도로가 좁지않은 편이지만

유성~세종 연결도로가 왕복8차선 고속화도로로 확장되면서 북유성대로(외삼~월드컵네거리) 혼잡이 증가해서

지정체가 상당히 일어나고 있고, 특히 월드컵 네거리의 경우는 공주방면 국도 차량이 합류하여 극심한 혼잡이 유발되는 상황인데

여기에 차선하나를 빼서 많아야 5분배차 BRT에 전용으로 할당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의문이 생김.

게다가 해당 구간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과 중복되는 구간으로 BRT를 훨씬 능가하는 대량대중교통체계가 기구축되어있는데

굳이 돈을 들여 도로의 차선을 단편화시켜서 도로효율을 떨어뜨리며 연장할 필요까지는 없지 않은가 생각함.

다만, 월드컵대로 남측 끝에서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왕복8차로를 신설하여 외곽고속도로 장벽에 통로를 하나 더 뚫는 것은 긍정적이기는 하나

그것도 역시 차후에 주변택지개발하면서 택지개발자에게 도로개설의무를 부과하면 되는 문젠데 굳이 시재정으로 투자할 시급성이 있는지 의문임.


유성터미널이 세종터미널보다 충남&전라도지방 버스노선이 많으니까 해당 지역에서 세종정부청사 업무출장에 편의를 제공하려는 의도인가?

이 문제는 세종시가 도시면모를 갖춰감에 따라서 서서히 해결될 문제같이 생각되고 앞에서 말한대로 환승저항이 있겠지만 도시철도와 중복되므로

이 사업은 잘못 계획된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