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차량기지를 수인선, 경부신선과의 접점에 설치한다면?
culturi(131.104)
2006-08-2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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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광명역이 있어서 어렵기는 하겠지만 불가능한건 아니죠. 어차피 100% 정차는 아닐텐데요. 정차 편수는 수요를 봐가며 적당히 조절해가면 된다고 봅니다. '화성시에 혐오시설을 떠맡긴다'는 주장을 환승역과 KTX역이라는 당근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 부근이면 KTX는 한참 가속 붙일 타이밍이라오. 안산 구간이 상구배라서 좀 빡세게 올라오자마자 정차라면 표정속도를 많이 갉아먹을 듯 싶소. 향남 신호장은 더 남쪽이라오. 두 선 합류까진 좋은데, 자칫하면 수인선 구간의 병목이나, 향후 서해안선의 인천 방향 직통의 발목을 잡을 여지도 있소. 안그래도 수인선은 안산시의 태클 덕에 힘들다오.
그런데 수원 화성 이쪽은 김천이나 구미, 울산, 평택 등에 비해 철도에 대한 요구도가 이상하게 낮습니다. 규모로 심하게 밀어붙이면 될 법도 한데, 그러질 않네요=_= 광교산에 차량기지나 떠맡고..... 답답합니다.
서울역 착발 KTX는 화성역 무정차 통과하고 광명역 착발 KTX를 1~2시간에 1편씩 운행하여 화성역 정차시키면 가속도 저하가 문제되지 않을 거라 생각되오. 6시~10시대, 17시~20시 대에 1시간당 1편, 낮시간대엔 2시간에 1편씩 광명착발 화성 정차 KTX 하는거요. 광명역 착발 KTX를 없앤 이유가 수요부족 때문이었는데 화성역에서 승객을 많이 태울 수 있다면 다시 부활할 근거가 된다고 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