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서 코레일,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같은데 들어가서 철덕력이 발휘된다면 좋겠지만
어디까지나 우리가 철덕질 하는 것들은 철도에 관한 상식이지 업무에 필요한 기초 지식은 아니거든
나 또한 철도 관련 회사에 들어온지 얼마 안돼서 이런 말 할 입장은 아니지만 분위기를 대충 설명하자면
'오 너의 꿈과 덕질이 철도쪽이구나~ 많은 것을 알고 있구나 너의 그 덕력을 이 직장에서 발전시키려무나~'
이런게 아니라
'니 덕력은 좆도 철도 업무와 이 회사에 아무짝에 쓸모 없으니 아가리 싸물고 내 말이나 쳐 듣고 철도 기초 지식이나 알아서 공부해라'
이런 분위기인데 나는 당연히 회사 업무에 맞는 사람이 되야하고 회사는 이익을 내는 단체이기 때문에 후자의 분위기를 받아들이고 그렇게 실행하고 있지만
그냥 서운한 마음이 드는건 사실이다.
그런데 오늘 씨1발 과장 이상 짬 쯤 되는 사람이 2호선 외선순환 내선순환이 뭐냐? 하는거 보고 맥아리가 다 빠지더라
외내선을 구분을못해...?
구라 안치고 벌써 두명째다 2호선 전 구간 ATO 설비 갖췄다고 하면 오줌지릴지도 모른다
그건 니가 본사사무직으로 들어가서 그럼.
철도관련 직장 다니는데 은근 모르시는 분들 많음. 진짜 후자로 버로우타고 있어야됨 괜히 나냈다간 민망하니
본사 사무직은 아니고 차량기지에서 일하긴 하는데...ㅋㅋㅋㅋ 맞아 그냥 당연하다 생각하고 버로우 타면서 철덕력의 완벽을 꿈꿔야지ㅋㅋ
여기 철덕들이 철갤에서 노는거마냥 지 지식 뽐낼꺼생각하면 씨발 ㅋㅋㅋ
아 근데 공단 홍보실 다니시는 분 있는데 업무하고 별 연관이 없는 동력집중, 동력분산의 개념에 대해서 아시는 분도 있으심ㅋㅋ 그냥 다양해
나같은 경우는 부동산 재테크 하다가 철덕된거라서 별로 와닿는 이야기는 아닌거 같다
10중에 8~9는 자기 업무 아니면 관심 없다. 애초에 관심을 가질 필요도 없는거고. 특히 지하철이면 '공기업인데 서울을 벗어나지 않네. ㄳㄳ'라는 인식으로 들어온 사람들도 많음.
못 가는 거지 공기업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