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그 사고난 서메열차에 퇴근길이던 아버지가 탑승중이셨음..

일단 안내방송 그딴거 없었다더라. 그리고 SOS 무전기도 먹통이었음.

그래서 일단 아버지가 좌석 밑 콕크 당겨서 문을 열었는데, 사람이 무지하게 쏟아져 나갔고, 그때 다친 사람이 좀 있었다고 함. 그 다친 사람 중 한명인 모 아줌마를 아버지와 고딩 두명하고 아저씨 한명하고 아가씨 한명 총 5명이 차례로 업고 사고지점에서 성신여대역까지 걸어갔다더라...

그리고 성신여대역으로 나왔는데 버스정류장을 헬게이트 그 자체였고 택시도 몇대 없었다고 함...
102번을 40분 기다려서 겨우 아버지 집에 오심..

이번 사고로 또 한번 난리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