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도로 제외하고 도시교통의 가장 베이스인 철도부터 보자.
경부선 호남선 경부고속선 지나가서 외부와의 연결은 매우 좋은 편임.
문제는 내부교통이지.
대전역 위치는 원도심, 복합터미널과 연결되고 도시철도로 신도심까지도 연결되는 아주 좋은 위치에 있음.
문제는 서대전역이야. 서대전역을 처음 지을때 그 당시에는 대전 외곽으로만 이어지던 계백로가 메인 도로가 될 지 몰랐는지 오류로 앞에 매우 애매한 위치에 역을 세워버림. 그래서 계백로를 지나는 버스들과는 (전혀) 연계가 안되고, 노선을 틀어 서대전역을 억지로 지나게 한 612번 버스와만 직접 연계가 됨.
그리고 이 애매한 위치는 도시철도에도 영향을 끼쳐서 1호선은 서대전역의 매우 근처를 지남에도 불구하고 역과 직접연계가 되지 못함.
그래도 노선 짜면서 생각이 있었는지 아니면 어쩔 수 없었는지는 몰라도 중구청에서 드리프트를 하며 그나마 서대전역과 가까운 서대전네거리역으로 이어짐. (근데 이건 개착식이라 어쩔 수 없없었나보다.)
그래도 서대전역 일대가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기 전에 계백로 바로 위로 이설하고 서대전육교를 지하차도로 묻어버렸으면 버스 연계는 물론이고, 도시철도에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었을거라 예상하는데.. 지금하기엔 너무 늦었어. 호남선 ktx도 떠난 마당에.
만약 서대전역 수요가 높았으면 호남고속선이 아니라 개태사 드리프트 직선화 가능성도 있으리라 본다.
1호선은 위에 서대전역 빼고 문제는 없다고 본다. 다만 아쉬운건 현재 신도심의 중심인 갤러리아 타임월드를 못 지난 건데, 이건 시청 들리고, 정부청사 들리느라 어쩔 수 없었다고 본다.

대전 대중교통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2호선과 버스인데, 같이 언급한 이유는 설명 들으면 알거임.
현재 대전 버스의 배차와 노선은 어느 정도는 알거라 봄.
배차 문제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증차를 못해서인데, 증차를 못하는 원인이 바로 2호선 때문임. 2호선이 개통되면 버스 수요가 줄을까봐 시청이 증차에 소극적이라는데.. 그거 외에 진짜 원인은 트램.  이번에 대전시가 대전역 brt와 함께 증차를 할 계획이 있었는데, 트램때문에 brt 증차분만 남고 칼질당함.
그리고 노선 문제의 원인도 증차를 못해서인데, 증차를 못해서 노선을 못늘리고, 노선을 못늘리니 배차간격이라도 줄일려고 간선과 지선을 통합하고, 통합하니 길을 돌아가서 배차간격이 늘고, 배차간격이 늘어서 증차를 하려니 트램때문에 증차를 못하고... 식으로 악순환중임. 결국 대전 대중교통의 문제를 풀려면 권트램이 당선무효가 되어야 하고, 트램으로 안지어져야 하고, 결국 궁극적으로는 2호선이 개통되어야 한다.
트램에 대한 설명은 여기저기 많으니 알아서 찾아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