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13일 신분당선 서북부노선을 서울 동빙고에서 고양 삼송까지 연결하기로 했다. 이 연장사업은 2025년까지 완료하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한 것이다.

13일 국토부와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고양 덕양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당정 간담회에서 수도권 서북부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다음 달 초 까지 공청회를 거쳐 6월쯤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동빙고~고양 삼송신도시 간 19.6km를 연장하는 것으로, 동빙고~독바위 11.5km 일부 구간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일산~삼성)을 공용해 사업비를 절반 가량 절감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조 2119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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