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갤에서 여러번 제기되었던 경의중앙선 배차 간격 문제나 서울역행 폐선 검토 등은 그렇다고 치자

 

다 차치하고서라도 기존 배차라도 따박따박 지켜져야 되는거 아니냐

 

5~6분에 한대꼴로 오는것도 아니고 15분 간격인 열차가, 그것도 2~3분 연착이 아닌 5분 이상씩 지연, 연착인 건 문제가 큰 거 아니냐

 

특히나 출퇴근 시간엔 열차 도착시간보다 10분씩 늦는 경우도 있다(내가 DMC에서 문산행 타고 퇴근하는데 DMC 기준으로 최소 5분 최대 10분 연착되는 경우 많음)

 

 

왜 그런가 유심히 봤더니 역시 문제는 경의중앙선 통털어 가장 ㅆㅂ스러운 용산~이촌에 있었다.

 

즉, 용문/덕소발 문산행 열차의 경우 서빙고, 이촌까지는 정시(늦어봐야 1~2분 이내)도착인데, 이촌역 정차부터 이촌~용산 구간 용산도착까지 늦게 된다. 

 

itx 화물열차 등으로 인한 선로 용량 문제, 신호문제, 거기에 직/교류 전환, 병맛스러운 곡선 등 다채로운 원인들이 어우러져

 

이 구간에서만 4분정도 잡아먹는다. 물론 출퇴근 시간 사람들 모여들면서 5분 이상 지체되기도 하지

 

여기에 주요 환승역인 공덕, 홍대입구 거치다 보면 DMC역 즈음 오면 5~10분 지연 도착이라는 결과물을 빚는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문산발 용문/덕소행의 경우도 용산역까지는 잘 오다가 용산~이촌 마의 구간 통과하면서 배차가 늘어지게 되는거지

 

얼마전엔 용문발 문산행 역차가 15분정도 지연되서 DMC역에서 서울역발 문산행과 조우했다 ㅋㅋㅋ

 

물론 DMC부터 행신역까지 선로도 틀리고 승강장도 틀려서 충돌할 일은 없지만 문산을 향해 두 열차가 나란히 나란히 가더라

 

결국 두 선로가 합쳐지는 능곡역 출발을 목전에 두고 행신역에서 용문발 열차가 지나가고, 서울역발 열차는 기다렸다가 간격 조절해서야 그 레이스가 끝나더라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았어야 하는데 사람 졸라 미어터질 것 같아서 못했다...

 

진짜 용산~이촌 구간은 어떻게 좀 안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