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용량 때문에 병목현상이 빈번히 일어나 열차들이 갈려나가는 것도 충분히 주지된 상황이고

어떻게든 증강시켜야 한다는 것까지는 의견이 모두 공통적으로 닿는 것 같은데


(경부 : 서울, 용산 - 구로 - 금천구청 간 증강 필요)

(경의중앙, 경원 : 서울 이북 구간 역시 통일시대를 대비한다면 증강 필요)

(경의중앙 : 망우 일대 증강 필요)



문제는 구체적으로 몇 복선까지 증강시켜야할지

그리고, 증강시킨다면 토지수용절차는 어떻게 해야 할지


그것 때문에 노답될 것 같긴 하더라.



지도병 걸릴까봐 엔간하면 포털사이트 지도서비스는 잘 이용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번에 한번 돌려봤단 말이지. 헌데 어딜 찾아봐도 지하가 아닌 이상 뭘 어찌 더 파볼 도리가 없어뵈더라.

근데 그 지하화도 도통 쉬워보이지 않고 말이지. 당장 깔려있는 지하철 노선도 그렇거니와, 각종 수도, 전기, 통신 시설을 또 어떻게 해야 할 것이며...


수많은 아파트에, 가정집에, 대학교에, 온갖 공원......

경의중앙, 경원 서울 이북 구간이면 현행 복선이려나? 이걸 4복선이든 6복선이든 확충해야 할 터이고

거기에 여분으로 추가 복선 부설 예비공간까지 포함한다면 어마어마하겠는걸.


일례로 경의중앙선 서울역 - 가좌역 구간 같은 경우.

여기 4복선화, 6복선화 하겠답시고 토지수용절차 들어갔다간 주민들이고 학생들이고 죄다 길거리로 뛰쳐나올 판이네.



진짜 내가 정책 입안자, 집행담당이라고 하더라도

무얼 어떻게 해야 할 지 절로 답답해진다.


그러면 여긴 그냥 손 놓고 포기하는 것밖에 답이 없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