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용량 때문에 병목현상이 빈번히 일어나 열차들이 갈려나가는 것도 충분히 주지된 상황이고
어떻게든 증강시켜야 한다는 것까지는 의견이 모두 공통적으로 닿는 것 같은데
(경부 : 서울, 용산 - 구로 - 금천구청 간 증강 필요)
(경의중앙, 경원 : 서울 이북 구간 역시 통일시대를 대비한다면 증강 필요)
(경의중앙 : 망우 일대 증강 필요)
문제는 구체적으로 몇 복선까지 증강시켜야할지
그리고, 증강시킨다면 토지수용절차는 어떻게 해야 할지
그것 때문에 노답될 것 같긴 하더라.
지도병 걸릴까봐 엔간하면 포털사이트 지도서비스는 잘 이용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번에 한번 돌려봤단 말이지. 헌데 어딜 찾아봐도 지하가 아닌 이상 뭘 어찌 더 파볼 도리가 없어뵈더라.
근데 그 지하화도 도통 쉬워보이지 않고 말이지. 당장 깔려있는 지하철 노선도 그렇거니와, 각종 수도, 전기, 통신 시설을 또 어떻게 해야 할 것이며...
수많은 아파트에, 가정집에, 대학교에, 온갖 공원......
경의중앙, 경원 서울 이북 구간이면 현행 복선이려나? 이걸 4복선이든 6복선이든 확충해야 할 터이고
거기에 여분으로 추가 복선 부설 예비공간까지 포함한다면 어마어마하겠는걸.
일례로 경의중앙선 서울역 - 가좌역 구간 같은 경우.
여기 4복선화, 6복선화 하겠답시고 토지수용절차 들어갔다간 주민들이고 학생들이고 죄다 길거리로 뛰쳐나올 판이네.
진짜 내가 정책 입안자, 집행담당이라고 하더라도
무얼 어떻게 해야 할 지 절로 답답해진다.
그러면 여긴 그냥 손 놓고 포기하는 것밖에 답이 없는 건가?
그냥 대만처럼 깔끔하게 운행 30년동안 중단하고 지하로 파묻으면 됨.
대만이 타이베이 / 가오슝 지역이 철도 지하화 한다고 1984년부터 아예 노선 그냥 폐선해번게 한둘이 아닌데 한국도 그냥 깔쌈하게 폐선하면되지. 교통정체야 그냥 감당하는거고.
경춘선 복전화로 한동안 춘천역 문 닫고 남춘천까지만 다녔던 때 / 원강선 공사 때문에 강릉역 문 닫고 정동진까지만 다니는 현재
지도병은 뭐임??
ㅇㅇ (121.161.*.*) // 쇼킹하겠군.
읏치 (175.207.*.*) // 근데 서울역 쪽 케이스하고 단순히 견주기 힘들다고 보는 게, 그걸로 수색하고 행신이 샷다 내리게 되면 장난아닐텐데 ㄷㄷ
ㅇㅇ (210.57.*.*) // 지도로 보이는 가구/세대 하나하나에 취해서 실제 B/C를 고려하는 것을 망각하게 되는 거.
굳이 도심 가까이 6복선이니 뭐니필요없이 방향별 터미널역 체제 구축하고 서울은 중앙역화하면 됨
경의는 DMC, 경원은 의정부~도봉쪽에 터미널역 하고 각 터미널역(서울, 용산, 청량리, 수서, 영등포, 경의, 경원 등)만 빨리 이어주면 되지 않을까
통일되면 대곡원시선처럼 서울 주변 우회노선들 깔아서 다 바이패스 시켜야지.
마치 심장수술과 유사한 느낌. 심장에서 나오는 주요라인이 맛탱이가 가버리면 일단 바이패스 해서 노선 확보하고 맛탱이간 라인을 손댐. 비슷하게 저 서울근방 경부선 라인이 지금 맛이간 상황이니 제2보조경부선이건 뭐건을 만들어서 좀 돌아가도 노선 확보를 조금이라도 하고.. 뭔짓을 해야..
ㄴ성남방향으로 간선철도만 있었어도 서울시내 착발 열차를 여유롭게 취급할 수 있었텐데 아쉬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