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2단계 나누고 자시고 할 게 아니라 별도요금도 거리비례로 받으면 될텐데...

별도요금을 지금처럼 일괄 900원 징수가 아닌 신분당선 이용 구간만을 신분당선 게이트와 환승게이트로 계산해서 '기본거리 10km까지는 별도요금 없음, 10km 초과시 5km마다 200원씩 추가'와 같은 방식으로 말이지...

이렇게 될 경우, 강남~광교(31.1km)는 수도권통합요금제 기본요금 1250원+거리비례 추가요금 500원+신분당선 별도요금 1000원=총 2750원이 되니까 지금보다는 조금 나아지게 되지...강남~정자(17.3km) 구간도 마찬가지로 계산해보면, 수도권통합요금제 기본요금 1250원+거리비례 추가요금 200원+신분당선 별도요금 400원=총 1850원이 되지...이렇게 되면 강남~정자 구간은 지금보다도 훨씬 저렴해지고 심지어 광역버스보다도 저렴해져서 이용객 증가에도 한 몫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또, 신분당선을 10km 이내 단거리만 이용할 경우 별도요금을 물리지 않고 기존 도시철도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되니 단거리 이동수요 증가에도 도움이 될테고...

신분당선이 이용객 수가 예상 수치보다 적어서 MRG 보전도 못받고 있다던데, 별도요금 체계를 이런식으로 개편해서 이용객 수가 예상 수치만큼 늘어나게 한다면 MRG 보전도 받을 수 있게 되니 경영하는 입장에서나 이용객 입장에서나 좋은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런데도 900원+300원 별도요금이라니...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