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사 역명선정위원회에서는 부산시, 사하구청, 지역주민, 향토학자 등이 낸 3~4개의 예비 역명들이 각축을 벌였다. 사하구 신평1동 동매역의 경우 신평1동 주민센터가 제안한 동매누리역,신평시장역과 낙동문화연구원에서 제시한 평림역 등이 후보로 올랐다. 주민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신평시장을 역명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위원회는 동매산의 상징성을 고려해 시, 구청의 안인 동매역을 선정했다.
주민·향토학자 등 찬반 치열
동매역 등 일부 역명 불만도
다대3지구와 다대동 두송중학교가 있는 낫개역은 포구가 있었던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향토학자들의 제안이 선정된 경우다. 구청과 시는 인근에 위치한 통일아시아드공원으로 역명을 제안했고 주민들은 두송역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11일 발표된 다대 구간 6개 역명 최종안에 대해 주민 의견은 나뉜다. 일부 주민들은 지역주민들이 쓰지도 않는 이름이 역이름이 됐다며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주민들이 선정에 의문을 제기한 역은 다대포해수욕장역, 동매역.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낙조분수 등을 암시하는 역명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섞인 목소리들이다. 일부 SNS에서는 \"다대포 낙조분수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내려야 한다\"고 소개하는 광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교통공사 관계자는 \"역 이름 선정에서 2차례의 주민 설명회를 거치는 등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해 노력했다\"며 \"역명에 대한 이야기들로 다대 연장 구간 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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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동매,다해,낫개역 역명변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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