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시티라고 인천공항, 용유도, 무의도에 짓겠다고 했던
13년에 좌초된 관광복합 자족도시 개발 사업이 하나 있었는데
이 에잇시티의 개발이 대대적으로 성공하기만 했다면,
그래서 용유도와 무의도 일대에 인구 30만 규모의
자족도시가 진짜로 형성됐다면, 그리고 그 일대에
국제사업금융허브와 중심업무지구와 100만평에 이르는
메가 돔 시티 등이 모두 사상 최대의 성공을 거두었다면
그리고 그 곳에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연장됐다면
공항철도 수요가 정말이지 폭발적으로 많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요즘들어 자주 드는데.
위에 보이는 5장의 스크린 샷은 2013년에
에잇시티 홈페이지가 살아있었을 때 홈페이지에 있던
내용을 토대로 망상을 하던 한글 파일에서 캡처했는데
어쩌다 보니 2013년에 사업이 좌초되는 바람에
사업계획의 내용을 약간 구체적으로 복원해버린게 됐는데
내용을 요약하자면 길이 3.3km × 너비 880m × 높이 200m에
이르는 메가 스트립과, 높이 400m 이상의 거대한 메인타워와
높이 최고 120m × 폭 1200m × 길이 4000m의 돔 구조물,
전체면적 100만평에 이르는 빌딩 70여개로 이루어진 메가 돔 시티,
길이 14km × 너비 120m × 높이 30m 크기로 눈/비를 막아주고
하부에서 항상 열고 닫을 수 있는 미닫이 유리문을 통해
수변데크와 산책로로 나갈 수도 있는 2개의 이너 서클을 비롯해
요트 마리나, Gaming 호텔 & 리조트, 하이엔드 (아웃렛) 쇼핑,
포뮬러 - 1 자동차 경주, 메디컬타운(국제병원), 스파 리조트,
4계절 스키리조트, 클럽, 승마,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워터파크, 캐릭터스튜디오, 스타디움, 국제사업금융허브,
비즈니스 베이, 럭셔리 요트 마리나, 제로 시티 등
79.5 제곱킬로미터 규모의 관광도시와 업무도시를
하나로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30만 자족도시를 건설하고자 했어.
정말 이런 관광도시와 업무도시가 하나로 융합된 형태의
신개념 거대 자족도시에 철도를 연장하면 수요가 많을까?
뭐래 3줄요약도 없어서 비추
자족도시는 철도 필요없다
새빛둥둥섬이 생각난다 - DCW
이 사진 출저가 어디임?
저거 314조짜리라매? ㅋㅋㅋ
히토츠바시//자족도시라고 그냥 철저하게 자급자족만 해서 먹고 사는건 아니잖아. 업무상 출장 오고가는 사람들도 많을테고, 관광과 여행, 쇼핑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도 많을테니 철도가 필요없는 건 전혀 아니지.
이건 애초 말도 안되는 계획이었음 현실성 x
웃치//317조원. 그게 이 글에서 중요한건 아니고, 본문에서 예시로 든 에잇시티와 같이 관광도시와 업무도시가 융합된 신개념 거대 자족도시에 철도를 연장하면 수요가 많을까? 적을까?
저렇게 자급자족으로 계획해도 서울간 철도 인프라는 필요해보임
수요가 있어서 철도를 연결하는 것이 아닌 철도를 연결해서 생기는 수요가 있을테니 말이야
두바이 한창 잘 나갔을 시절에 나온 설레발 계획인가... 용산 개발이랑 이거랑 둘 다 망했네
샤론Fire!//본문의 에잇시티는 사례로 든 것 뿐이고, 저 정도 규모로 건설되는 관광도시와 업무도시가 융합된 신개념 거대 자족도시에 철도를 연장하면 철도 수요 증대에 효과가 있을까?
이걸 믿는 등신 아직도 있네 ㅋ
저기다 모든 인프라를 서울급으로 때려박는다면 그 주변 도시들에서 저기로 놀거나 일하러 올꺼 아니냐 당연히 철도는 있어야지
124.243//에잇시티가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그걸 믿으면 병신이라는 건 논리의 비약이지.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저런 형태의 '관광도시와 업무도시가 융합된 신개념 거대 자족도시'에 철도를 연장하면 철도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 자족도시가 어느 입지에 위치하느냐가 관건 아닐까? 저 도시가 수도권에 위치한다면 아무리 크게 지어도 서울의 영향을 배재할 수 없으니 해당 도시에 생기는 철도는 서울과의 연결이 주가 될테고, 타지방에 위치한다면 해당 지역의 종주도시(혹은 그에 준하는 도시)가 될 수 있으니 주변 지역에서 해당 도시로 모이는 노선이 되겠지
웃치//음... 그렇겠네.
8개의 용도'구역'이 아니라 용도'지구'다
똥